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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사
◆과장
△기획조정실 창의혁신담당관 류연기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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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ㆍ사업개발단장 오근배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식품육종연구부장 강시용 △행정관리팀장 노남철 △전략기획팀장 전준하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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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a>
△연구부총장 (산학협력단장 겸무) 정윤하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연구처장 조무현 물리학과 교수 △학술정보처장 박찬익 컴퓨터공학과 교수 △나노기술집적센터장 박찬경 신소재공학과 교수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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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인근주민이 감시한다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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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공공부문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공공부문 최초로 한전이 전력공급망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받았다.KEPCO(사장 김쌍수, 한전)는 송전, 배전 등 전력공급망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를 인증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는 송배전시스템을 통해 전력 1㎾h를 공급하는데 배출되는 CO2의 양이 29g이라는 것을 공식 인증받은 셈이다.이번 인증획득으로 KEPCO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최종소비자에게 수송하는 송배전 전력망의 우수성과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증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적인 전력망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탄소성적표지까지 공식 인증 받았다.환경부가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CO2 발생량으로 환산하여 라벨 형태로 표시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기업과 제품을 평가하여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KEPCO의 관계자는 “앞으로 KEPCO는 스마트그리드 등 녹색기술 개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온실가스 배출저감 활동 등을 통해 발전, 송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공급 전과정에서 탄소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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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500만달러 투자유치
경기도가 미국의 수질정화 시스템 제조업체로부터 4,5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7일(현지시간) 뉴저지의 쉐라톤 마와호텔에서 생활용수 재사용 등 자원재활용 전문기업 HES사의 한인동포 사업가 오태석 대표이사와 투자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
HES사는 대용량 세탁용수 재사용을 위한 중수시스템 기술 등을 보유한 수질개선 전문기업으로, 신소재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종합환경 전문기업 에코트렌드(Ecotrend)사의 자회사다.
화성의 임대공장에서 생산활동을 해온 HES사는 올해 말까지 화성 장안산업단지에 새로운 생활용수 정화시스템 설비에 추가 투자해 생산제품을 전량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좋은 기술로 인류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경기도에 투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HES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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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 개최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며, 녹색성장활동에 동참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을 충청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및 태안군과 함께 8일 충청남도 태안군의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녹색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녹색성장 취지를 바로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고자 이번 포럼이 추진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소, 지역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처 전문가들과 지역민의 의견 교환과 더불어 자유로운 토론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성장의 새로운 문명,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수용 할 수 있는 열린 개념의 정부와 국민,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얻고자 녹색성장위원회, 국립수산과학원, 농림수산식품부, 에너지관리공단, 국립기상연구소 등에서 주제발표 및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패널 토의를 가졌다.
이번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의식을 강화하고, 녹색성장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녹색생활의 실천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발전적 녹색성장정책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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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본부, 추석 안전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판매시설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 대해 추석절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를 통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타, 기타 상점, 터미널, 철도역사, 항만시설, 극장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재래시장 통로 좌판설치 지양 △다중 운집장소 안전유도요원 배치 △휴무기간 불요불급 전원차단 △자체 방화순찰 강화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요령 및 재난발생시 대피요령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과, 성묘시 뱀·벌 등으로부터의 안전수칙, 벌초시 안전한 작업도구 사용요령 등의 범도민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사안별 형사입건,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비롯해 불량사항은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는 등 적정기능 유지를 위한 조치를 행함으로써 추석절 전에 보완·완료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내 누전 및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개개인이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봉길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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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본부, 부주의 화재 ‘주의’
지난 8월 한달동안 광주지역에서는 부주의에 따른 화재와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발생한 화재 108건을 분석한 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4건으로 60%,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9건으로 27%를 차지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것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16건, 쓰레기소각 8건 등 이었다. 특히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올해 7~8월 여름철 발생한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단락(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부하 및 기기발열 등에 의한 화재가 6건, 누전에 의한 화재가 1건이었다.
전기화재는 지난 6월 29건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7월 4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 8월에는 3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8월 한달동안 발생한 108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 재산피해는 총 2억5,0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전 음식 조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음식 조리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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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녹색협력’
녹색 성장 선도국가 덴마크와 우리나라가 ‘녹색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7일 덴마크 에너지청과 양국간 녹색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덴마크 현지 덴마크 산업연합 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 앞서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덴마크 에너지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MOU는 오는 12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제15차 UN기후변화총회에 앞서 녹색성장의 대표적 성공 사례국인 덴마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양국은 정보교환, 대표단 방문,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MOU체결에 앞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녹색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Partners for Green Future)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정책, 기업 차원 협력방안 등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덴마크와의 MOU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추진 및 국제 협력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를 방문 중인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지난 8일 코펜하겐 벨라 센터(Bella Center)에서 개최되는 ‘NCS(Nordic Climate Solutions) 컨퍼런스’에 참석, 우리나라의 에너지 효율향상 정책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성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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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
최연희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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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외국인투자 끌어 들인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녹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투자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녹색산업분야를 선정키로 했다.
그동안 녹색성장을 국가핵심성장전략으로 발표한 이후 민간과 정부부문에서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 녹색산업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녹색산업 관련 부품소재의 무역역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해외진출을 확대키 위해 핵심분야에서 외국인투자 유치를 집중 전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적극적 대외개방과 외투지원제도를 바탕으로 외국인투자가 크게 증가해 우리경제의 한 축으로 정착해왔다. 그러나 최근 심화되는 국가간 FDI유치 경쟁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FDI유치활동을 국가산업발전전략과 연계키로 했다. 특히 녹색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등 고부가가치 FDI에 유치활동 집중해 녹색산업발전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유치 대상은 주요품목별 밸류체인 분석을 토대로 국내외 기업의 기술수준 및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검토해 올해 12월까지 최종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검토대상은 녹색산업 이외에도 신성장동력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최종 확정된 중점유치분야에 대하여는 관련부처와 코트라, 지자체와 함께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금지원 강화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코트라 및 업계·연구계·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중점유치분야 선정 등 향후 작업계획을 논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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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스마트그리드 특허 획득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측 스마트그리드 양방향 통신을 위한 IHD(인홈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인 에너지 정보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가정 內 설치되어 있는 IHD 기기와 외출 시에는 휴대폰번호로도 전기, 가스, 수도, 온수, 열 등과 같은 생활에너지의 사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 정보를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누리텔레콤의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취득한 정보 통보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 측 스마트그리드의핵심 인프라로 활용되는 AMI(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AMI시스템의 국내외 실적을 기반으로 원격검침 시스템의 원천기술과 그 방법에 관한 특허 26종을 확보한 상태다.
고봉길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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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제품경진대회’ 성황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원장 서남표)과 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가 공동주관한 ‘2009 친환경 에너지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이 코엑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행사장 內에서 지난 4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업부문의 친환경에너지관련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와 대학부문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경기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부문별로 경연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팀(기업 4개, 대학 4개, 시상금 4,000만원)에게 대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작품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경우 산학연 공동R&D 참여시 우선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대상을 차지한 (주)에이치엔지(대표 이영호)는 70%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변기로써, 기존의 물을 밀어내는 사이폰 방식이 아닌 가변식 트랩방식을 이용한 이 기술로 주택 60만호에 설치 시, 연간 물 4,000만톤, 350억원을 절감 할 수 있다.
금상은 (주)미라클테크놀로지(대표 최귀선)로 PC 본체 1대로 최대 6명이 동시에 독립적인 PC 사용이 가능한 멀티PC(신 망분리 시스템)로 외부망 접속 본체의 통제된 환경에서 6명이 동시에 외부망을 사용하면서도 보안에 필요한 개별적인 IP구성 환경을 제공함으로 사용자의 구분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은상부문 해성쏠라(주)(대표 류재학)은 차량 썬루프 태양광 모듈시스템, 태양광 가로등의 빛을 발하는 ‘태양전지 발광 모듈’ 기술로 태양빛으로 전력을 생산해 주택단지나 아파트의 가로등 조명이나 자동차용 썬루프 태양광 모듈을 통해 차내에서 전자장비 사용가능과 장기간 미 운행시 배터리 자연방전 방지 등 보조 배터리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동상의 경우에는 (주)뉴월드마리타임(대표 김재열)의 선박 운항시 에너지 소비 최적화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선박 연료유 소모를 최소 5%, 최대 15%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현토록 하였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에 잘 부응하는 행사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고 친환경에너지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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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전략적 심사처리 프로젝트 시행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난 1일부터 미국 특허상표청과 ‘전략적 심사처리 프로젝트', 즉 SHARE(Strategic Handling of Application for Rapid Examination)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HARE'는 한국과 미국 특허청이 최초로 시행하는 양자 프로젝트로, 양국 심사관이 상호 협력하여 특허심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즉, 한국과 미국 특허청에 공통으로 동일한 특허를 신청한 경우, 먼저 출원한 제1국에서 먼저 특허 심사를 하고, 나중에 출원한 제2국은 제1국의 심사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특허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SHARE 프로젝트에서 양국 심사관은 온라인을 통해 양국의 선행기술, 검색 전략, 심사결과 및 심사노하우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업무협력을 극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국은 심사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업무효율성 제고로 심사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출원인들은 특허청의 고품질 심사서비스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특허권 획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HARE는 국가간 업무협력을 통해 특허심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특허심사하이웨이와 유사하다. 그러나 제1국에서 특허받은 경우로서 출원인의 신청이 있어야 운영되는 특허심사하이웨이와는 달리, SHARE는 제1국에서의 특허 여부와 관계가 없으며, 출원인의 신청이 필요 없이 특허청 간에 직접적인 심사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업무협력 효과가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미 SHARE 프로젝트는 양국간 상호 출원이 많은 연료전지 및 반도체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되며, 시범실시 이후 기술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은 지난해 10월 IP5 체제를 출범시킴으로써,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 특허청과 함께 지재권 국제질서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SHARE 프로젝트를 통해서 미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특허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함께, 세계적 지재권 제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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