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국 LG실트론 대표in
POSTECH(총장 백성기)은 대학 내 LG연구동 강당에서 지난 10일 LG 실트론 이희국 대표이사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문명에 기반한 실리콘(Silicon based Civiliz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이 대표이사는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견인할 수 있었던 개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향후 반도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에 민감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연했다.
‘POSTECH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POSTECH 학생들의 멘토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이사는 강연에 앞서, POSTECH 멘토십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이공계 리더로서 미래 목표 설정과 실천에 대한 조언했다.
박진형 기자
2009-09-21
-
지앤알, 中 태양광사업 확장
지앤알이 중국 전역으로 태양광 관련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앤알(대표 최오진)은 지난 15일 중국 청해성에 위치한 Q社에 지앤알이 개발한 1축 태양광추적장치 및 2축 태양광추적장치 각 1세트씩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앤알의 관계자는 “태양광추적장치 제공은 Q社의 제공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라며 “본 계약 체결 전 성능 검증을 위한 테스트”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Q社가 계획하고 있는 1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트렉커(태양광추적장치) 납품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성능검증이 통과될 경우 태양광추적장치 납품에 대한 본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지앤알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앤알은 중국 마케팅과 관련된 전문 인력을 보강하며 중국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09-09-21
-
15분단위로 전력사용 정보 받는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서비스인 에너지포탈 서비스(PCCS)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고객은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한전도 원가를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이에 따라 현재 수행중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한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지난 14일부터 14만 전체 고압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포탈 서비스(PCCS)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PCCS(pccs.kepco.co.kr)란 고객에게 실시간 전기사용정보 및 분석틀을 제공해 자발적인 부하관리와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전력포탈서비스이다.
이번 시스템은 한전이 지난 10년간 AMR(원격검침)을 운영한 노하우와 5년여에 걸친 연구,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스마트그리드 수준의 에너지포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서비스 분야를 완성단계로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포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측은 15분 단위의 다양한 전기사용 정보(사용량, 요금, 전기요금컨설팅 등)를 제공받아 사용량 절감?부하 이전 등 을 통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한전은 고객의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유도함으로써 발전소 건설비용, 구입전력 가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의 관계자는 “금번에 AMI수준의 고객서비스 포탈인 PCCS를 구축하여 고압 전고객에게 상용화한 것은 현재 실험단계인 에너지포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수준으로 끌어올린 개가이며 이는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앞으로 연말까지 고객별 CO2배출량 산정, 전력컨설팅 종합보고서 등 컨텐츠를 추가 개발하여 내년 1월부터 고압고객뿐 아니라 원격검침이 완료된 저압 고객 5만8,000호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향후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시스템, 사이버지점 등을 통합한 ‘양방향 종합 고객포털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21
-
포항제철소 이성호씨 철탑산업훈장 수상
박진형 기자
2009-09-21
-
원자바오 中 총리, STX 다롄생산기지 방문
신근순 기자
2009-09-21
-
삼성SDI, 자동차用 2차전지 공장 착공
박진형 기자
2009-09-21
-
美 캘리포니아, 재생E 법안 통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의회는 2020년까지 모든 유틸리티 회사 전력공급 33%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대증권은 이와 관련해 동국S&C 등 국내 풍력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병화 연구원은 “현재 10%인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틸리티 회사들의 풍력 발전단지 건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하고 북미지역에 풍력타워공장을 건설할 예정인 동국S&C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고 태웅과 현진소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근순 기자
2009-09-21
-
26MW급 풍력단지 내년가동 목표
한국동서발전과 효성은 지난 15일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강원도 강릉시에 26㎿급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르면 올해 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일대에 2㎿급 풍력발전기 13기를 설치하는 작업에 착공, 내년 말께에는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풍력발전시스템은 효성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독일 DEWI-OCC로부터 국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풍력발전기 국산화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은 “이번 각서 체결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발전설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동서발전은 풍력을 비롯한 해양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09-21
-
울산고압가스협회 공식 출범
울산고압가스협회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 7월 발기인대회에서 임시회장으로 선출된 이덕우 덕양에너젠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울산지역 고압가스업계의 발전과 사고예방을 통한 가스안전문화 정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협회 집행부로 부회장 겸 감사에 동해가스산업 하재용 회장, 사무국장에 모던산업가스 박영삼 사장, 재무국장에 DS가스텍 이무재 사장 등을 선임했다. 또 협회정관 등을 제정하기 위한 운영위원으로는 모던산업가스 박영삼 사장, 동덕산업가스 이영도 사장, DS가스텍 이무재 사장을 위촉했다.
앞으로 울산고압가스협회는 울산지역 산업용가스 산업발전 및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울산지역 산업용가스업계는 그동안 가격경쟁으로 지나친 소모적 경쟁을 벌여 왔다”며 “이번 협회 출범으로 동업계간 협력을 통해 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09-21
-
LED 업체, 3분기 실적 기대
LED 업체들의 올 3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LED 조명에 대한 정부의 첫 KS인증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점이 주식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LED 산업은 이제 산업 성장의 초창기여서 ‘지금이 투자 기회’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신영증권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LED 백라이트유닛을 적용한 ‘LED TV’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LED 수요가 당초 예상을 웃돌면서 당분간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ED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반도체에 대해 한화증권에서는 “올 3분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인 1,426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세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미국 대형 조명업체와 아크리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4분기 판매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LED 선도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도 삼성전기에 대해 “LED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LED LCD TV 판매가 늘고 있어 삼성전기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재 LCD TV에 LED가 적용되는 비중은 2~3%대이지만 2010년에는 10%대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LED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진형 기자
2009-09-21
-
삼성, 태양전지 시장 ‘첫발’
김성준 기자
2009-09-21
-
美 크라이오제닉, 경기도에 5백만불 투자
고봉길 기자
2009-09-21
-
베스타스에서 풍력부품 상담회 열려
신근순 기자
2009-09-21
-
대성산업가스(주)
◆부장승진
이원식 특수가스영업본부, 이동열 가스장비영업본부, 한선욱 구매본부, 방인규 GOC본부, 민경현 대성초저온연구소
◆차장승진
김기주 BULK영업본부, 최정수 BULK영업본부, 서병철 생산본부, 주정연 생산본부, 심정구 생산본부, 손영일 경영전략본부
편집국 기자
2009-09-11
-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추진연구센터장 임근희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김은동 △나노융합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박효열 △혁신소재연구센터장 이건웅
편집국 기자
2009-09-11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8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