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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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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경기공업대학에 자동화 시스템 기증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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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가위 따뜻한 전해
신근순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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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독성자료 REACH 등록 허가한다
환경부는 REACH 등록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산업체의 등록서류 작성에 활용되는 화학물질 독성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을 감안해 환경부가 생산·보유한 약 600여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자료를 기업들이 REACH 등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REACH 등록은 기술서류(TD) 및 화학물질 안전성보고서(CSR)를 작성하여 이를 유럽화학물질청에 제출함으로써 이뤄지는데 이들 서류의 작성에는 발암성, 유전독성 등 화학물질에 대한 최대 62개 항목의 독성자료들이 필요하다. 한편, 환경부는 ‘88년부터 화학물질관리 정책수립 기반 자료의 확보를 위하여 매년 국내 유통 화학물질 중 약 20여 종씩 독성평가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08년 기준 585종) 이 사업에서 생산된 자료들을 환경부가 운영하는 화학물질정보시스템(http://ncis.nier.go.kr)을 통하여 공개해왔다. 하지만 REACH 규정에 의하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해 보유한 독성자료나 제3의 소유자가 그 사용을 허가한 자료에 대해서만 등록자료로 인정하고 있어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성자료를 생산하거나 자사가 필요한 자료를 소유한 제3자에게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사용을 허가받아 등록을 준비하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REACH 등록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그동안 국가가 생산한 독성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정의 절차를 통해 그 사용을 허가하기로 한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독성자료는 기본적으로 환경부 예산으로 생산된 국유재산이므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그 사용의 허가 시 사용료를 징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면서도 “그 사용료가 실제 자료생산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시험비용의 5%수준)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등록소요 비용절감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로 외국기업들이 사용허가를 문의해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국내기업 뿐 아니라 외국기업에게도 허가할 방침이며 사용료 수익은 국내 독성DB 확충 등 국내 산업계를 위한 공익적 목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독성자료의 사용허가조건 및 그 절차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여 10월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용허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연희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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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밝히는 빛의 축제 Light On!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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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 연말 NF3·SiH4 생산 ↑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주)소디프신소재가 최근 2010년까지 완료키로 한 NF3(삼불화질소) 제4공장과 SiH4(모노실란) 제2공장의 1단계 공사가 완료돼 특수가스 생산규모가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소디프신소재는 올해말 기존 연간 NF3 2,500톤에서 1,000톤 늘어난 3,500톤, SiH4는 300톤에서 2,000톤 늘어난 2,300톤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지난해 소디프신소재의 계획에 따르면 추가 증설은 국내를 비롯 전 세계 반도체, LCD, 태양광시장의 급성장으로 NF3·SiH4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늘어난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증설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0년말 NF3·SiH4는 각각 연간 5,500톤, 2,300톤 생산규모의 세계적인 생산기업으로 도약한다.
한편 소디프신소재는 지난 1988년 가넷파우더(Garnet powder)를 생산하는 대백물산(주)으로 창립했다. 이후 반도체 특수가스인 NF3의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과 국내 유일의 태양광 기초소재인 SiH4 생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디프신소재는 지난 10여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지난해 약 1,600억원의 매출과 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 또 올 상반기 매출도 전년대비 12.7% 상승했다.
편집국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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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복지단체에 성금 기탁
한국광기술원이 복지단체에 성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국내 광(光)관련 선도 연구․지원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 28일 광주시 첨단지구에 위치한 천주교 시튼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교육기관인 은혜학교를 방문해 임직원 명의로 성금을 기탁했다.
광기술원은 2005년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1구좌’ 운동을 전개해, 해마다 사회복지법인 및 어린이재단 등을 후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보내고 있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지역 사회에서 기술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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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 세계 최대·최속 진공 코팅장치 출하
김성준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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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1억5,000만불 규모 특수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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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기 계량기, 스마트미터로 바뀐다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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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마트그리드사업 본격 시작
지식경제부가 지난달 30일 제주도에 세계 최대․최첨단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 스마트그리드 개발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공고에 따르면 지난 두차례에 걸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한 지원규모보다 규모와 기간이 축소돼 42개월간 총 370억원의 정부 출연금이 투입된다. 과제(컨소시엄)별 정부출연금 지원규모는 50억원 내외다.
민간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 스마트 트랜스포트(Smart Transport), 스마트 리뉴어블(Smart Renewable) 분야에 복수의 과제(컨소시엄),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플레이스에는 3개이내 과제에 150억원이 투입되고 전기 운송 수단 확대 기반 구축을 하게 되는 스마트 트랜스포트에는 3개이내 과제에 120억원이 투자된다. 녹색에너지 활용 기반 구축을 하는 스마트리뉴어블에는 2개이내 과제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서는 각 분야별로 국내형 및 해외진출형 서비스를 별도로 설계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분야별 각 컨소시엄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 서비스 유형을 선택(둘다 선택 가능)해 사업내용을 구성하게 된다.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정부․민간으로 구성된 실증단지 운영위원회에서 전력망 연계 관련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으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계통과 통합시장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된다.
동일분야의 복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시장의 특수성 또는 차별성 있는 솔루션(운영 플랫폼 등)의 실증을 위해 복수 참여가 필요한 경우 평가위원회에서 심의․검토하여 결정하게 된다. 단, 동일분야의 복수 컨소시엄에 주관기관으로써 참여는 안된다.
스마트 파워그리드를 맡게 되는 한국전력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3개 분야에 참여시 한전이 보유한 전력망 관리자로서의 기능은 실증단지 운영위원회에 위임하게 된다.
7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며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서류검토 후 평가위원회에서 평가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을 받아 들인 후 총괄심의위원회가 최종 확정 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선정은 11월 말로 예정돼 있고 사업착수는 12월 1일로 예정돼 있으나 일정은 아직 유동적이다.
컨소시엄 평가시 컨소시엄에 3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경우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동개발로 총사업비의 60%이상을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경우엔 우대 점수가 부가돼 중소기업의 참여를 넓혔다.
한편 최근 KT는 제주도 실증단지 사업에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 및 유망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고 LS산전은 LS전선과 컨소시엄들 구성, 한국전력도 컨소시엄 구성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고조돼 가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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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원협력포럼 성황리 개최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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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럽 R&D 담당소장으로 현지인 영입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한홍택, KIST)의 독일 현지법인인 KIST 유럽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연구개발을 담당할 유럽 현지인 소장(이하 R&D 담당소장)으로 안드레아스 만츠 박사(Andreas Manz, 52세)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만츠 박사는 향후 5년간 김광호 소장과 함께 KIST 유럽연구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독 양국 정부의 합의에 따라 1996년 국내 유일의 유럽 현지 연구소로 설립된 KIST 유럽연구소는 설립 이래 EU 지역의 연구거점으로서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첨단 핵심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국내 산·학·연의 유럽진출을 위한 거점역할을 담당해왔다.
KIST는 이번 R&D 담당소장 공모에 응모한 총 36명의 유럽현지의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독일 인사로 구성된 수 차례의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친 끝에 독일 분석과학연구소장(ISAS)을 역임한 만츠 박사를 선임했다.
안드레아스 만츠 박사는 Lab on a Chip 기술의 선구자로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과학자이다. 그는 “한국과 유럽의 나노, 바이오멤스 등의 요소기술과 그의 연구 성과가 성공적으로 결합한다면 화학, 생명, 환경, 제약 및 의료 보건 등 광범위한 산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 해로 설립 13주년을 맞이하는 KIST 유럽연구소는 본격적인 개방연구 확대를 위해 이번 R&D 담당소장 영입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에는 R&D 담당소장이 현지 수탁 연구과제 수주,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통한 연구소의 위상 제고와 함께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나섬으로써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오는 2016년까지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같은 우수 현지 연구소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KIST 유럽연구소는 한국 산학연과의 협력거점 역할을 담당할 제 2연구동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가 이번 R&D 담당소장 영입으로 본격적인 EU 내 연구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KIST가“세계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준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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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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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한가위 봉사활동 펼쳐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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