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 현주소 한눈에…코엑스서 개막
한국벤처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가 지난 7~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 충청권벤처프라자’가 3일간 개최된 것.
8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충청과 함께 당신의 비즈니스를 디자인 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IT, BT, ET 관련 국내 벤처기업 약 100곳이 참가해 환경·에너지에서 바이오·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등의 다양한 우수벤처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중국 등 5개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벤처기업의 판로개척과 투자를 위한 충청권투자유치홍보관, 경영자문 및 상담회, 투자상담관 등을 운영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장 내 지식재산상담관도 설치해 개인 및 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 변리를 시행했고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 전반의 심판 및 소송, 출원, 기술이전 상담을 추진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07
-
김규호 선도화학 대표이사
▲현대오일뱅크와 대규모 H2 원료가스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는데 이것이 업계와 회사에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20~30년 전 국내 CO2 원료공급선은 비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암모니아가 주종을 이뤘으나 현재는 에틸렌옥시드(EO)와 수소(H2)공장이 주원료공급원이 됐다.CO2 생산은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ASU처럼 자체 생산이 아닌 원료공급선의 부생가스에 의존하게 돼 주기적으로 물량부족이 초래되는 악순환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CO2의 주요 수요처인 조선업계의 수요 증가와 원료 공급처의 가동 중단으로 인해 극심한 공급부족이 초래됐지만 현재는 수요처의 침체의 영향으로 공급부족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나고 CO2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EO 원료가스의 공급불안이 야기된다면 이는 국가 기간산업체의 생산차질은 물론 CO2 생산업체에게도 책임이 전가될 것이므로 업계의 입장에서 원활한 수급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다.최근 EO , EG 원료가스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동중단으로 인해 상당한 순익이 감소됐다. 당사의 입장에서도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가스를 확보하게 돼 생산차질에 대비하게 됐다.▲PSA 정제기술이라는 신공법을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해 가동하게 됐습니다. 이것의 도입 배경은?대규모 화학공장의 H2 정제방식은 MEA와 PSA공법이 있다. MEA공법은 수소정제시 다량의 스팀이 소요되지만 고순도 CO2가 부생되는 반면 PSA 공법은 순도 50% 규모의 CO2가 부생된다.그런데 이를 고순도하기 위한 CO2 PSA공법이 개발돼 외국에서는 일부 상업 생산을 하고 있었다. 당사는 이를 주목하여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정을 개발했고 현대오일뱅크와 협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대규모 소스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PSA 증설로 많은 비용이 투자됐을 것인데 원가절감의 효과가 있는지?PSA 증설에 약 150억원이 투자됐다. 그러나 기존 MEA공법을 이용한 CO2 정제는 스팀이 다량으로 소요되고 CO2 보다 가격이 2배 비싸 경제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한 것이다. PSA공법은 OFF가스를 이용해 CO2를 정제하고 여타가스(H2, CO, CH4)는 HeatLoad를 감소시켜 이에 대한 보상효과가 있으므로 기존 소스보다 경쟁력 있는 생산원가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선도화학의 사업계획과 전망을 듣고 싶다.이번 증설과 공급계약으로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CO2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액체탄산 수요 확대에 따라 점차 증설 계획을 넓혀나가 국내 최대는 물론 세계 최대의 탄산가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사가 개발한 PSA 공법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특수가스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국 기자
2009-10-07
-
역대 최대 규모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
부산시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및 Reed Exhibition Companies와 공동으로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12개국 국가관을 포함, 전 세계 53개국 1,07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를 BEXCO(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1년부터 홀수년도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는‘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 이전에 따로 열리던 3개 전시회를 통합, 전시함으로써 조선해양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메머드급 국제 전시회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MARINE WEEK 2009은 역대 최대 규모로 BEXCO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야외 전시장(텐트, 400부스)까지 설치하는 등 아시아 최대규모로서, 독일(SMM), 그리스 (POSIDONIA), 노르웨이(NOR-SHIPPING)와 더불어 세계 4대 조선 해양 전문전시회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TOP 브랜드 전시회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세계조선기자재 학술대회(ISME BUSAN 2009)와 제3회 선박금융포럼, 함정기술, 국제항만물류심포지엄 등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각종 학술 및 최신 기술 세미나가 45회 이상 개최되고 2,0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투자유치 및 수출 상담회, KDX-Ⅱ 등 국산 최신예 전함 공개행사, 해군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시는 올해 전시회부터 여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식 초청 바이어 확대, 지역 업체 방문 상담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극대화 전략으로 준비·기획했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BEXCO 야외 전시장입구에서 참가국 대사 및 외국 해군대표, 해외바이어, 중앙부처 및 시 관계자, 지역 기관장, 한국조선공업협회 등 관련협회, 시민단체,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및 테이프 커팅, 현황보고, 전시장 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세계 53개국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MARINE WEEK 개최로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인식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약 6억불 이상의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와 더불어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약 1,200억원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
환경부/a>
[국장급 전보발령 인사]
국립환경과학원장 윤승준
물환경정책국장 김지태
고봉길 기자
2009-10-07
-
환경관리공단, BTL사업 추진으로 지자체 예산절감: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민간의 우량자본 및 전문기술과 운영기법을 도입해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수원과 연안지역 수질보전을 위해 사업추진이 시급함에도 재원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2005년부터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임대형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08년까지 약 5조4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총 76개 지자체의 하수관거 7,647km를 정비함에 있어서 공단은 60개 사업(5,149km)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협상과 설계내역 검토를 통해 최근 3년간 1,974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했으며 공사관리 감독업무를 지자체 수행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2008년도에 약 50억원의 예산절감효과(500억 공사; 공단 18억원, 자체 21억원)가 발생하여 지자체 재정운용에 많은 기여했다. 공단은 그동안 추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역할과 능력이 인정되어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문기관(공고 제2009-120호)으로 지정 받았으며 향후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는 가교역을 충실히 수행해 2010년 목표인 공공하수도 보급률 90%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정부에서는 하수처리장 확충에 집중투자하여 하수관거에는 투자가 미흡했고(2004년 하수도보급율: 81.4%, 하수관거 보급률: 68.1%), 설치된 관거도 불량시설(8.6m당 1곳)이많아 정비가 시급함에 따라서 하수도 확충과 시설 개선을 위해 하수관거 BTL 사업을 환경관리공단이 수행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장 행정처분 기준 개선: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장에서 자동측정한 자료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여부를 현행 ‘30분 평균값’에서 ‘1시간 평균값’으로 조정해 2011년부터 적용하는 등 TMS 관련규제를 현장여건에 맞게 합리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현행 ‘30분 평균값’ → ‘1시간 평균값’으로 조정하는 것과 관련해 그동안 사업장에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공정 이상 발생 등으로 순간적으로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될 경우, 행정처분을 면하기 위해 30분 이내에 원인을 규명하고 기준초과 방지를 위해 급격히 공정을 변경함에 따라 설비수명이 단축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현장 환경업무 담당자와 산업계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제도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현장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복수의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 및 산업계(전경련,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TMS 설치사업장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을 ‘1시간 평균값’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소각시설 및 폐기물을 연소해 시멘트를 소성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이번 개선안 적용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하여 다이옥신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후 개선기준 적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굴뚝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로 측정결과를 자동 전송하는 배출시설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통지시간 및 초과인정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배출시설 가동개시,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시 ‘24시간 이전’에 사전 통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초과 인정시간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어 사업장에서는 행정처분을 면제받기 위하여 관할 행정기관에 자체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사전통지시간을 배출시설 가동계획에 대해 정확히 확정할 수 있는 시점 및 사업장 담당자의 일일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24시간 전에서’ → ‘8시간 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시설의 경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공정 특성상 가동 초기에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어 무기산 제조시설 중 염산 제조시설 또는 염화수소 회수시설의 가동 개시시간(2→4시간), 질산 제조시설 및 질산회수·재생시설의 가동 중지시간(2→3시간), 시멘트 제조시설의 냉각시설 가동 중지시간(2→6시간) 등의 경우에 배출허용기준 초과 특례가 적용되는 초과 인정시간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사업장에 대한 규제 합리화의 기대효과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판정기준이 합리화됨에 따라 기준초과 방지를 위한 급격한 공정조정, 가동중지 등의 횟수가 감소됨으로써 설비수명 연장 등으로 생산성 제고가 기대되며 사전 통지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사업장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해소되어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일부 시설의 초과인정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불가피한 경우에 대한 기업체의 부담 감소와 배출시설 운영의 효율화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TMS 설치 사업장에 대한 규제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
[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정 승진·전출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정 황기석 -소방정 전입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정 최재선 -소방정 전보 재난상황실 소방정 강태석 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 소방정 권오한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소방정 우재봉 -소방령 승진·전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김종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박덕규 -소방령 전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전출 소방령 이재옥 -소방령 전입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령 배덕곤 소방정책국 소방제도과 소방령 김승룡 중앙소방학교 소방령 이윤근 -소방령 전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재난상황실 지원) 소방령 김조일 소방정책국 소방행정과 소방령 최민철 중앙소방학교 소방령 강대훈
고봉길 기자
2009-10-07
-
경기 제2소방, 미군소방대 안전체험시설 지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미소방대 화재예방주간을 맞아 5일부터 3일간 의정부시 가능동소재 미제2사단사령부 (군단)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체험시설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서 금년에 제작 운용중인 ‘종합피난체험시설’,‘연기미로체험시설’,‘풍수해체험시설’로 행사에 참가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소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풍수해체험시설’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이들 체험시설은 이용자의 안전도 고려하여 공기를 넣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족 등 외국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세계 최고 경기소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
웅진, SAP 솔루션 도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박차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7일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가 SAP의 환경보건안전 솔루션인 ‘SAP EHS 매니지먼트’를 도입해 탄소 인벤토리(Inventory) 시스템을 시작으로 에너지 관리,유해물질 관리, 폐기물 관리를 망라하는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를 통해 국내외 기후변화 환경에 대비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구축은 총 9개월이 소요되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컨설팅을 담당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경 기업으로 생활가전 시장의 대중화, 전문화,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SAP EHS 매니지먼트(SAP Environment Health Safety Management) 솔루션과 제품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온실가스 및 유해물 배출(EC) 솔루션을 활용해 공장 설비 진단과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산정, 사업장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의 탄소정보 관리체제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환경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증진시킬 전략이다.
SAP EHS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건,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1,600개 이상의 고객이 구축해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생활환경 가전 분야에서 최초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중”이라며,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IT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한데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엄격하고 광범위한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표준화된 프로세스, 안전한 글로벌 규제 대응, ERP시스템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한 운영효율성 향상이 주는 이점 때문에 SAP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생존을 위해 이제 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경영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규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전 세계 모든 종류와 각 지역 및 국가별 규제를 총 망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내재시켜 모든 규제에 대응하는 SAP EHS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이 같은 국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라며 “SAP EHS 매니지먼트는 각 산업군에 대한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다른 솔루션과 통합 운영이 가능해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 규제로는 EU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폐전기전자제품처리지침(WEEE), 제품내 유해물질 규제(REACH), 자동차 제품의 유해물질사용제한 및 폐차처리지침(ELV), 기후변화협약(UNFCC) 등이 있다.
글로벌 규제에 상응하는 국내 환경 규제는 전기, 전자 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수질환경보전법, 유해화학물질관리법, 폐기물관리법, 토양환경보전법 등이 있다. 안전 및 보건 분야는 산업안전보건법, 소방법 등이 있다.
SAP
SAP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기업의 규모와 25개 이상의 산업별 특성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20여 개국의 89,0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SAP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및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여러 거래소에 “SAP”라는 심벌로 상장되어 있다.
김성준 기자
2009-10-07
-
대구도시철도, 산업안전보건업무 MOU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호)와 산업안전보건업무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김인환 사장, 공단 김재호 대구지역본부장 등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공사와 공단은 지금까지 현장 관리자 안전보건 교육, 기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안전보건 홍보 캠페인 등 안전보건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왔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구축 지원과 작업장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현장관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뇌·심혈관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 전개 등 선진안전기술을 제공하고, 공사는 홍보매체를 통한 대 시민 안전홍보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공공의 안전을 담당하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직원 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 대한 안전 확보와 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오늘 협약식에 앞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국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무재해 4배 달성 사업장으로서 인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고봉길 기자
2009-10-07
-
에피밸리, LED칩 생산규모 증대 박차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LED칩 생산라인 설비도입을 통해 칩 생산규모 확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 9월24일 기존 LED칩 생산라인에 투명전극 증착장비인 ‘E-beam’을 추가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ED 생산라인 증설에 나섰다. ‘E-beam’은 투명전극인 ITO(Indium-Tin-Oxide)를 증착하는 LED칩 생산라인 핵심장비 중 하나다.
에피밸리는 지난 8월 증착장비인 E-beam, 현상장비(Developer), 산화막 증착장비(LPCVD) 등 LED 생산라인 핵심장비에 대한 발주를 마쳤으며, 설치가 완료된 E-baem 장비 외 나머지 장비들은 10월 중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LED칩 생산라인 추가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계획된 LED 생산설비 증설계획의 1단계이다.
에피밸리는 LED칩 생산공정에서 병목현상을 일으켜 온 장비들을 도입, 칩 생산라인의 공정효율 개선과 단기간 내 칩 생산규모 증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피밸리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LED칩 생산량의 20~30%가 즉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24시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생산인력을 지난 2개월간 50% 이상 충원했지만, 아직도 LED칩의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고객사들의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소 2~3년 이상 LED칩 공급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장상황을 기회로 생각하고, LED칩 생산량을 늘리는데 회사의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훈철 대표는 또한 “이번 1차 LED 생산설비 추가로 인해 당장의 실적 개선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현 추세의 LED칩 수요증대에는 대응하기 부족한 면이 있다”며 “조만간 다음단계로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추가 설비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LED칩 생산규모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07
-
성진지오텍, 엑슨모빌과 2억5천만불 공급계약
에너지 중공업 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이 캐나다 오일샌드 개발에 적용되는 모듈설비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성진지오텍은 임페리어 오일(엑슨모빌 자회사)과 캐나다의 알버타주 포트 맥머리 인근 노천 오일샌드 광구(공사명: Kearl Oil Sand 공사)에서 비투맨 (역청) 생산을 위해 2억5,000만불 모듈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신언수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성진지오텍 사상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으로서 총 20,000 톤 규모 200기 이상의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이며 “성진지오텍의 모듈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본 공사의 참여로 국제 석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주요 성장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엑슨모빌 캐나다와 Kearl 공사운영자인 Imperial Oil의 캐나다 석유 산업 성장전략에 기여함으로서 엑슨모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Kearl 공사는 3단계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일산 30만배럴 이상의 역청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본 공사의 첫 단계는 2012년 하반기에 첫 비투맨 생산예정으로 있다.
Imperial Oil(임페리얼 오일)은 캐나다의 오일메이저로서 캐나다 석유산업을 이끌고 있는 회사로 캐나다 원유 및 천연가스의 최대 생산자 중의 하나이자 최대 정유소를 가지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 1,900개의 주유소를 보유하는 등 캐나다에서 석유관련 제품의 선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업체다.
한편 성진지오텍의 관계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정보제공 서비스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서 금번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시장개척 초기단계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근순 기자
2009-10-07
-
퍼스텍, 고속성장 가능성 확보
퍼스텍(대표 전용우)이 방위산업 및 민수사업분야에서 국내업계 순위 10위권 진입을 가시화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퍼스텍은 육,해,공군 핵심 무기분야인 화포분야, 기동분야, 유도무기분야, 항공분야의 전문 개발 및 생산업체로 정부주도 연구개발 사업에 폭넓게 참여하여 차륜형 장갑차, 자주포 성능개량, KHP(한국형헬기), UAV(무인항공기), A-50(경공격기), 지대지. 지대공유도무기, LOGIR 사업, 로봇개발(견마형 전력제어,감시/경계 구동기)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분야는 지난 8월 발사된 나로호(KSLV-1)의 2단계 분리 추진체에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을 맡아 퍼스텍의 기술력을 과시한바 있으며, KHP(한국형헬기)사업에 핵심 구성품을 납품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형 중형헬기 UH-60의 배선장치와 전자부품의 개발 및 납품과 초등·고등훈련기(KT-1, T-50) 양산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타 CH-47D 정비, P-3(해상초계기) 업그레이드 사업, 미니 MUAV(무인항공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항공 우주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155미리 자주포(K-9)등의 방위 산업 분야와 생체인식산업인 Vision Gate의 얼굴인식 단독제품과 SI(System Integration) 및 NI(Network Integration)통합 솔루션, LED관련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며,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조만간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퍼스텍은 국방 2020 수출전략에 따라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Seoul Int'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09, 약칭 Seoul ADEX 2009)에 참가하여 약 3만명의 국내외 업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수출 판로개척 등의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각종 국방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항공우주, 해상장비, 지상장비, 로봇사업 분야 등의 개발 생산업체 지정과 얼굴인식 및 LED관련 민수사업분야의 발전 가능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효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여경 기자
2009-10-07
-
2010 경상도 정책과제 발굴 보고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년도 신규시책 및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발굴을 위한‘정책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들뜬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국내외 정책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광역경제권 등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낙동강과 동해안축을 중심으로하는 경상북도 신발전 체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야심차게 마련된 자리로 지난 1일 실국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앞두고 소속직원 및 전문가 참여 워크숍, 새경북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그룹 자문, 국내외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신규시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제과학진흥국에서 18건을 포함 총 100여건이 넘는 신규시책이 발굴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보고회 내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정부 예타 대상사업에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자동차 LED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과학 인프라 확충사업과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조성 등 녹색성장 전략사업, 구미 국가산업단지 U-ECO화 사업 등이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사업은 보완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 시행하고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2010년 이후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포함시키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후속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경상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광역 SOC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등 국정과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2009년도에 사상최초 국가예산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목표아래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국비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나라당 중앙당(8.24) 및 도당(9.24)과의 잇따른 당정간담회 개최, 대통령의 구미,대구,포항 방문(9.18)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 약속에 따라 앞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기대 이상의 신규시책이 발굴된 것은 그만큼 전 직원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하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과 연계한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예타 대상사업은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반드시 국가 정책화시켜 국비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연희 기자
2009-10-07
-
2012 한국 태양광시장 200MW로 활성화 전망
2012년에 한국 태양광 발전의 설치규모가 200MW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됐다.
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 )의 김광주 부사장이 오는 15일 열리는 ‘2009 한국 녹색 에너지 대전 태양광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게 될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태양광 시장 창출계획”에 따라 2012년의 한국 태양광 발전 설치 시장은 약 200M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정부에서는 국내 태양광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위기 상황을 인식해 국내 태양광 산업을 보호하고 신규 태양광 시장을 확대하고자 2009년 7월에 RPS시범 사업을 발표했다. 9월에는 세부 추진을 위한 태양광시장 창출 계획을 공표했다.
공표된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제2차 RPA협약 내용 중에서 6개 발전자회사는 신규로 태양광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3년간 총 3,382억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 설비 101.3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때 51.5MW는 발전자회사가 자체 건설하며 49.8MW는 개인 태양광발전 사업자들로부터 외부구매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즉 6개 발전자회사는 RPS 시범사업을 통해서 101.3MW를 2009년 21MW, 2010년 32MW, 2011년 49.8MW로 3개년 동안 보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2011년 까지 3년 동안 태양광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101.3MW의 시장이 창출되고, 개인 태양광발전 사업자 입장에서는 49.8MW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2년에 도입 예정인 RPS 제도에서도 지난 6월 공청회에서 제시한 태양광 의무량을 80~100MW 용량 규모에서 이번 9월에는 100~150MW 용량 규모로 상향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이러한 태양광시장 창출 계획을 고려해 볼 때, 국내 태양광 시장은 RPS 시범사업 계획 전보다 30% 이상 증가해 2009년에 98MW, 2010년에 132MW, 2012년에는 200MW까지도 성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김 부사장에 따르면 “RPS제도에서 태양광에 대한 별도의 의무량으로 2012년에 100~150MW 규모로 할당하고 이후 매년 일정량 이상을 증가시킬 계획”며 “태양광주택 보급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국내 태양광 시장은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앞으로의 시장 성장에 대에 전망했다.
한편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1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국 녹색 에너지 대전 태양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 디스플레이뱅크 등의 발표를 통해 향후 한국 태양광 시장의 전망에 관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2009-10-07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6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7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8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