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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친환경 해양작업지원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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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스타’벤처 이야기
김성준 기자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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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에너지화학’ 섹터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섹터 ETF인 ‘KODEX 에너지화학 ETF’를 12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삼성투자신탁운용(주)가 운용할 ‘삼성 KODEX 에너지화학 ETF’는 LG화학, OCI, 효성 등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에너지화학’ 섹터지수를 기초로 하며 이번 상장으로 섹터 ETF는 11개, 전체 ETF는 44개로 늘어나게 됐다.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지난 2007년 1월2일 1,000포인트를 기준으로 2007년 8월6일 부터 거래소가 산출․발표하고 있으며 코스피200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석유화학, 정유업 등을 영위하는 2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LG화학이 지수내 최대비중인 23.1%를 차지하고 있으며 SK에너지(20.6%), S-Oil(12.1%), OCI(9.2%), 효성(5.6%) 등이 다음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동주식(free-float) 기준 시가총액 방식으로 특정종목의 지수영향력을 완화하기 위해 한 종목의 시가총액 반영비율을 25%로 제한하고 있다.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올해 9월30일 현재 1,632.44 포인트로 전년대비 57.3% 상승해 같은 기간 50.2% 상승한 코스피200 대비 7.1%p 초과 수익율을 기록 중이다.KODEX 에너지화학 ETF는 기초지수인 KRX 에너지화학의 구성종목들이 2차전지, 태양광,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녹색관련 산업에 분포되어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녹생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ETF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신성장동력 기업들로 구성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수내 녹색성장 관련 종목을 보면 LG화학(하이브리드카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생산)과 SK에너지(2차전지 핵심기술인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생산을 생산), 소디프신소재(박막형 실리콘 태양광 사업용 특수가스를 생산), 효성(풍력발전설비 국산화), SK케미칼(바이오관련 신사업 진출), 휴켐스(탄소배출권 및 디젤차 배기가스 정화용 요소수 사업 투자)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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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네덜란드 혁신청과 MOU
박진형 기자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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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세계LP가스협회와 양해각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제22차 세계 LP가스포럼’에 참석해 세계LP가스협회(World LP Gas Association)의 James Rockall 사무총장과 LP가스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LP 가스시장에 관한 정보교환, 공동 기술정보 개발·분석 그리고 교육훈련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한편, 세계LP가스협회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UN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기관으로서 LP가스의 사용 홍보, 기술개발, 교육훈련 사업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94년부터 정회원으로 5회에 걸쳐 기술논문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제21차 세계LP가스포럼’의 서울 개최를 성사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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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과학기술협력 강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12일 연구재단 본관에서 스페인과학연구위원회(이사장 라파엘 로드리고)와 (수정)과학기술협력각서를 체결한다.
한국연구재단과 스페인과학연구위원회는 2002년 협력각서 체결 이후 변화된 연구 환경을 고려해, 생명과학과 재생에너지 등 공동 관심분야 지원방안과 향후 한-스페인 과기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이번 협력각서에 반영한다.
아울러 양 기관의 실무 책임자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 모임을 개최해,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성과를 확대함으로써, ‘한-스페인 과학기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재단과 협력각서를 체결한 후, 스페인과학연구위원회 이사장 일행은 대전국제우주대회에 참가하고, KAIST 우수연구센터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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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박진형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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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아프리카 냉장고 시장 입지 강화
박진형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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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월드 온라인 이벤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일 토요타 브랜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토요타 브랜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토요타 월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오픈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중이다.
‘토요타 월드’란, 스마일월드, 하이브리드월드, 글로벌월드, 캠리월드, RAV4월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등 6개의 각기 다른 컨텐츠들로 꾸며진 이벤트 사이트로, 사이트를 방문하면 스마일가이드 최송현의 안내에 따라 각 월드에 참가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토요타에 대한 정보들을 더욱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6일까지 진행되며 각 월드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자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트콘(300명), 스무디킹 기프트콘(300명), 영화예매권 2매(200명), 에코백(200명), 외식상품권(20명), 공기청정기(20명)등 다양한 즉석경품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LED TV(2명), 2등에게는 올림푸스 PEN(3명), 3등에게는 친환경모니터(5명)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홈페이지(www.toyo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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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박진형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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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경영대상’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국가교통물류체계 선진화 및 녹색화를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경영교육학회로부터 지난 10일 한국경영대상 녹색산업 부문상을 수상했다.
허준영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1등 국민철도’에 경영가치를 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서 녹색혁명의 중심에 서기 위하여 철도역 중심의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교통물류체계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종합물류사업 진출·역세권개발사업 확대·해외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하여 ‘친환경 글로벌 종합운송기업’으로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3일에는 녹색철도 성장전략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으며, 9월14일에는 고객서비스·녹색성장·신성장동력 등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을 통합·일원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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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R&D 지원 대폭 확대
중소기업 R&D예산이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산업 등 성장 유망분야에 집중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R&D예산을 5,607억원(전년대비 707억원 증액)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산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 특히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육성이 관건”이라며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중소기업 R&D 투자가 위축됨을 감안해 정부차원에서 선도적 투자 확대를 통해 민간투자를 견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중기청에서는 지난 8월 국과위 심의를 거쳐 확정된 ‘중소기업 기술혁신 5개년계획’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R&D를 2013년까지 정부 R&D예산의 6% 수준(2009년 4%수준)까지 확대키로 한 바 있다.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효과 등 경제적 기대효과가 높은 신산업분야에 R&D재원을 집중 투입한다. 올해 수립한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 8개 산업군, 50개 전략품목, 117개 녹색유망기술 등을 토대로 한 녹색산업 중소기업지원으로 350억원과 신기술 융합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247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소기업 현장의 녹색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을 ‘제조현장 녹색화 기술개발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올해보다 80억원 늘어난 327억원을 지원한다.
기술개발제품의 판로 연계지원 강화를 위해 구매기관의 구매를 조건으로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지원 확대해 600억원이 지원되고 참여기관은 공공기관 40개, 대기업 130개로 확대된다. 아울러 녹색분야 구매조건부 R&D 확대를 위해 20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한 산학연 공동 R&D지원 강화를 위해 1,097억원이 투자되고 출연연 등 연구기관을 활용한 업종(분야)별 중소기업 R&D지원이 확대된다.
창업 초기기업 및 글로벌 선도기업 등 성장단계별 맟춤형 R&D지원을 위해 창업보육 R&D에 100억원 및 신규지원사업인 글로벌 선도기업 R&D에 250억원이 지원된다.
금번 R&D예산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면 세부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12월초에 통합 공고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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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모리 PRAM, 특허출원 가장 활발
기존의 플래시메모리, DRAM 등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의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PRAM에 대한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PRAM은 상변화물질을 전기적으로 가열하여, 물질이 저항이 약한 결정상태로 되느냐, 저항이 강한 비정질상태로 되느냐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고 판독하는 방식의 메모리 소자이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지난해동안 국내 출원된 PRAM관련 특허는 204건으로서, 경기침체로 전년(223건)에 비해서는 약간 감소된 수치이나, 다른 종류의 차세대 메모리인 FeRAM, MRAM, ReRAM의 특허출원이 각각 20건, 53건, 66건에 그쳤던 데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RAM이 전력을 차단해도 정보를 기억하는 플래시메모리의 장점과 고속 동작이 가능한 디램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기존 생산설비를 이용한 양산 및 고집적화가 용이하기 때문에, 기업들도 현재까지는 PRAM이 가장 경쟁력 있는 차세대 메모리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별로는, 하이닉스 148건(72.5%), 삼성전자 37건(18.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내 연구소 9건(4.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외국 기업 10건(4.9%) 등으로, 주로 국내 기업들의 출원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국내 PRAM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뉴모닉스와 PRAM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오보닉스와 기술 협력을 통해 기반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삼성전자가 마침내 PRAM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PRAM의 상용화도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MP3,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IT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를 훨씬 작고 빠른 PRAM이 대신함으로써, IT 제품들의 성능은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현재 플래시메모시가 전 세계적으로 연 200억 달러 이상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PRAM 개발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관련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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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원자로 활용 노하우 전수
우리나라의 연구용 원자로 활용 노하우와 방사선 이용 기술을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전수해주는 국제 훈련 과정이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달 12~23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연구용 원자로 활용 및 방사선 이용 기술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 과정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고,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협력협정(RCA) 11개 회원국의 연구용 원자로 및 방사선 이용 기술 분야 기술 책임자 또는 관리자급 18명이 참가한다.
참가한 이들은 원자로 활용 기술과 방사성 동위원소 및 방사선 이용 기술과 개발 경험을 학습하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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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공기청정기 출원급증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물질의 제4상태라 불리는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공기 및 수질을 정화하는 환경오염물 정화장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플라즈마를 이용한 환경오염물 정화장치 관련 출원이 총 335건이 출원된 가운데 2000년대 초기에는 출원이 증가하였고, 중기에는 출원이 감소하다가 후기부터는 녹색환경의 중요성 증가와 더불어 출원이 재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2009년 상반기에만 총23건이 출원되어 2009년에는 전년(2008년 34건 출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플라즈마를 이용한 환경오염물 정화장치 관련 출원기술별 동향을 살펴보면, 주출원 기술분야로는 공기 살균, 멸균, 소독, 탈취, 집진, 다이옥신 제거 등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관련 출원이 171건(51%)으로 가장 출원수가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오염물질의 표면세정과 관련된 출원이 107건(32%), 오폐수를 정화시키기 위한 출원이 57건(17%)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공기정화 장치 관련 출원 171건 중 공기나 바이러스를 멸균하거나 살균과 관련된 출원 외에도 자동차 또는 발전소 배출가스, 다이옥신과 같은 배기가스와 같은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 친환경분야 출원도 29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염물질의 표면세정 출원은 주로 반도체 부품 및 웨이퍼 표면세정이 주출원 분야이며, 오폐수를 정화시키기 위한 출원은 산업용 또는 가정용 폐수의 정화 및 악취 처리와 관련된 출원이 주출원 분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개인 발명가에 의한 출원이 119건(3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중소기업 87건(26%), 외국인 52건(16%), 대기업 45건(13%), 대학&연구기관이 32건(9%)의 순서로 나타났다.
출원인 분석결과, 환경오염물 관련 기술개발은 개인 발명가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의존성이 높고, 외국인 출원수가 대기업이나 국내대학&연구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정부를 비롯한 산․학․연은 지구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국내기술의 보호 및 육성을 위해 외국기업보다 한발 앞서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제품의 기술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우수특허 발굴 및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하여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늦지 않게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엄태준 기자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