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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0년 농어촌 녹색마을 시범조성 추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목재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홈 보급을 통해 농어촌 주택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서 친환경적인 농어촌으로 탈바꿈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서 쾌적하고 경제적인 주거생활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녹색마을 시범조성’할 계획이다.
경주 등 6개시군 10개마을에 시범시행 될 농어촌 녹색마을 조성사업은, 농어촌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목재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마을내 50%이상 집단적으로 도입하는 마을로서, 신재생에너지를 개별적으로 도입할 경우 보급 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마을경관과 부조화 등으로 사업효과가 저조한 점을 감안, 집단 도입을 통해 친환경 녹색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내년도에 추진 할 녹색마을 시범조성 대상은 경주시 고원한방마을, 김천시 혁신도시 이주마을과 한송정 마을, 상주시 한농1·2마을, 울진군 산포마을인 6개 마을로, 대상마을 193가구에 대하여 동당 4천만원 융자하는 주택개량을 특별 배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인 태양열, 태양광, 목재펠릿 보일러 등 관련사업을 연계하여 우선 지원하는 등 집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조성마을 내 주택개량 희망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농어촌주택 친환경·저에너지형 표준설계도를 보급·지원하는 한편 마을조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마을별로 관련기관 담당자, 에너지전문가, 마을대표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반을 설치·운용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설치할 경우 가구당 약 125만원 정도의 원유 대체효과가 발생하며, 목재펠릿 연료 사용 시 비용이 보일러 등유의 85% 수준으로 농어촌 가정의 주거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녹색마을은 신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설치하여 에너지 소비를 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어민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농어촌 지역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의 은퇴자, 귀농자 등을 농어촌 지역으로 적극 유입함으로써 돌아오는 농어촌, 살기 좋은 농어촌으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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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140억 규모 플랜트기기 수주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 www.swcell.com)은 SK건설과 약 140억원 규모의 압력용기(Pressure Vesse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9월 1일까지다. 세원셀론텍의 압력용기는 최근 재개된 아랍에미리트(UAE) 밥(Bab) 유전지대 가스 압축플랜트 공사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의 김성용 상무는 “세원셀론텍이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인 유수의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목표와 최적의 이익률을 조화롭게 달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주성과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무적인 이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양광발전 기기 분야의 발주 회복세가 더해져 시장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금융위기 여파로 그 동안 지연되었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하반기 집중되면서 현재 ? 森옥熾た【?예정된 발주물량이 수천억달러, 연말까지 국내 플랜트업계 수주규모가 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 하반기 해외 플랜트시장 전망은 밝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세계 경기회복 및 주요 산유국들의 투자 재개 움직임 확대 영향이 세원셀론텍의 고부가가치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해외사업이 본격적인 활기를 되찾는 세원셀론텍의 4분기는 실적 상승세의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현재 환율 안정화 추세와 더불어 입찰참여 등 주요하게 추진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약 2,000억원에 달하는 점 등이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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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
2009 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이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자동차와 로봇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이 전시회에는 미국과 러시아, 페루, 인도, 헝가리, 독일, 베트남 등 13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산업 마케팅 촉진을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둔 페루는 교통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육군장성, 페루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
광주시는 이번 수출상담 행사에 국내외에서 모두 500여명의 자동차, 로봇분야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1천만달러 이상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로봇전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대만, 헝가리, 베트남 등 10여개국 21개 해외업체를 포함해 총 15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자동차와 로봇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기자동차 분야 완성차 및 부품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들이 선보이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광주지역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소속 10개 업체,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광주디자인센터 등의 단체관이 참여해 자동차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한다.
로봇존에는 현대로템, 동일파텍, 유진로봇, 다사로봇, ED 등 50여개업체가 최첨단 소방방제 및 교육용로봇을 전시하고 제품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한국로봇학회 국제학술대회, 국제로봇통합기술워크샵, 국제로봇실외주행대회, 튜닝카페스티벌, 타이어 무료점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 안내와 전시회 홍보를 담당하기 위해 오아림, 이채은, 송주경 등 인기 레이싱모델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람이 예상된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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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2종 출시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법인장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에네루프 카이로(Eneloop Kairo) KIR-SE1S와 KIR-SL2S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 충전식 손난로는 자체 내장 배터리 및 충전식 전지를 이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핫팩을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하는 불편과, 라이터 오일/가스식 손난로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연료 주입의 번거로움과 기름 냄새가 없다.
산요는 작년 가을 에네루프 카이로 KIR-S3을 출시해 판매 1달만의 짧은 시간 내에 전량 매진을 기록해 전기 충전식 손난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산요는 KIR-S3의 후속 모델인 KIR-SE1S과 함께 양면 발열 형 그립형 디자인의 KIR-SL2S을 올 해 새롭게 추가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KIR-SE1S는 작년 한 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깜찍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은 KIR-S3의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옐로우, 핑크, 화이트로 색상 라인이 한층 더 화려해졌다.
전기리튬이온전지를 내장,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4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약 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On/Off 및 2단계 온도 조절 방식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컬러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온도 레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8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타원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여성 유저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KIR-SL2S는 AA타입의 니켈 수소 배터리를 사용하는 충전식 손난로로, 심플하고 컴팩트한 그립형 디자인에 양면 발열형 알루미늄 바디를 갖추어 손난로 전체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원터치 형식으로 간편하게 On/Off 버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터보모드 / 강 / 약 세가지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터보모드에서는 강 모드보다 온도 상승 속도가 2배 가량 빨라, 제품이 가열되기 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4시간 30분 충전을 통해 최대 1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온도는 46도이다. AA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배터리 호환성이 뛰어나며, 100-240V 겸용 A/C 어댑터를 제공,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골드, 핑크 3가지다.
이번에 출시된 2종의 제품 모두 산요의 독자적인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와 마이콘 제어 기술을 적용, 온도의 과잉 상승을 방지해 저온 화상을 막아준다. 또한 온도가 내려갈 시 자동으로 온도를 상승시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KIR-SE1S는 55,000원, KIR-SL2S는 59,00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11월 2일 출시되며 크리스마스, 연말 이색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KIR-SL2S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지마켓, 옥션, 11번가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출시 이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예약판매 기간 중에는 각 쇼핑몰 별 선착순 100명의 구매자에게 에네루프 전지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산요의 에네루프 카이로 브랜드는 산요가 2차 전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겨울은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이 준비되었으며, 추후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에네루프 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산요 고객센터 1644-3423)
김성준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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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모리타, 충남 아산에 1,000만불 투자
충남도가 일본 모리타사로부터 아산시에 반도체 제조용 최첨단 전자재료 생산설비에 대한 1,000만달러 투자를 이끌어냈다.충남도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남균 아산시 부시장, 모리타사의 야스오 모리타(Yasuo Morita) 사장,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ENF) 이강국 사장과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일본 오사카 모리타 본사에서 1,000만달러 규모 투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모리타는 충남 아산시 인주외국인투자지역에 ENF와 합작으로 전자재료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2011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에 충남도와 아산시는 모리타와 ENF의 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에 대한 편의와 민원 해결 협조 등을 지원키로 했다.특히 이번 모리타의 투자가 연간 800억원 규모(2008년 기준)의 최첨단 전자재료 공급 국산화를 통해 대일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하고 충남의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요인이 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모리타 사장은 "1970년대부터 한국에 기술을 제공하면서 투자기회를 모색하던 중, 약 5년 전 ENF로부터 본격적인 합작 제의를 받고 한국시장을 지켜봐 왔다"며 "최근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놀라운 성장과 그 중심에 충남이 있음을 확신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완구 충남지사는 "세계적인 반도체용 첨단재료기업인 모리타사의 충남 투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완성품 생산뿐 아니라 관련 부품·소재기업의 충남 입주도 이끌 것"이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서 충남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모리타는 1917년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 불소 관련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점하고 있다.ENF는 2000년 영국의 Rechem과 합작으로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재료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에 최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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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소방R&D연구개발 활성화 정책간담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삼척 소재 삼척팰리스호텔에서 소방산업체 연구 책임자 및 대학교수, 연구기관,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R&D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0년 소방분야 신규전략 연구개발과제 발굴과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차세대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29일에는 ‘2010년도 소방 R&D사업 추진전략 발표’ 등 각 분야 대표자들의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되고, 30일에는 분야별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소의 삼척 이전과 관련하여 삼척소방방재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간담회 참가와 관련 내용 문의는 연구소(033-575-5183+101~1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술원은 이번 간담회 개최로 소방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간담회의 의견을 연구소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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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추진에 박차 가한다
신근순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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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한-남아공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원자력교육센터는 남아공 노스웨스트대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원자력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관한 한-남아공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한-남아공 원자력 기술협력을 위해 올해 초 착수한 한국원자력연구원-노스웨스트대 간 공동연구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관련 전문가들이, 남아공에서는 노스웨스트대 교수진과 규제기관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남아공은 원자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웹 기반 원자력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시스템 개발 임무를 맡은 노스웨스트대가 지난 반세기 동안 원자력 교육훈련의 경험과 역량을 쌓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공동연구를 제안해 옴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연구의 첫 단계로서 양측의 현황을 이해하고, 원자력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것이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기술개발 및 교육훈련 경험과 노하우를 IT 기술과 접목한 웹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아시아의 원자력 발전 도입 희망 국가는 물론 타 지역 국가들의 원자력 교육훈련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프리카 지역의 원자력 기술 선두주자인 남아공과 원자력 교육훈련 협력의 본격화를 통해, 이 지역 국가들과의 원자력 기술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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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로하스 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가 지난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로하스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중부발전은 2007년부터 오늘날 대표적 환경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퇴치를 목표로 하는 ‘Free from Atopy(아토피 없는 세상)’ 사회공헌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저소득층 아토피 치료지원과 아토피 바로 알리기 대국민 교육홍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로하스 경영대상은 환경재단이 각 기업에서 제작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근거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평가하고 모범적인 친환경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전체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의 상을 시상한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GS칼텍스가 차지했으며,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들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특별상은 중부발전과 롯데쇼핑이 수상하게 됐다.
신근순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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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교육 실시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이명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와 관련하여 관할지역 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별적으로 숙지하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관련제도 및 법령을 담당자들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제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포의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에서 28~29일, 내달 6일 3일에 나눠진행된다.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는 제품 생산자 및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자사제품 직접제조자, OEM제조주문자, 수입업자)에게 그 제품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해 일정량의 재활용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을 하게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해당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서 199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예치금제도가 보완·개선돼 2003년1월1일부터 시행됐다.
동 제도의 시행에 의해 전국에 있는 EPR제도 대상 제품 및 포장재를 이용하는 제조·수입업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재활용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매년 관련 서류를 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의무대상은 제품군(전지, 윤활유, 타이어, 형광등)과 포장재군(음식료품류, 농·수·축산물, 세제류, 화장품류, 의약품 및 의약외품, 부탄가스제품, 살충·살균제 등의 포장재, 전기기기류의 완충재 등)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홈페이지(www.envico.or.kr) 및 EPR민원처리시스템(www.epr.or.kr)을 참조하면 된다.
관련교육의 신청은 유선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서울지사 제도운영팀(02-3153-05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희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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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mm대 LED TV 패널 개발
박진형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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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현대모비스
박진형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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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대통령 현대重 방문
신근순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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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내달 3일 열려
전기자동차의 조기상용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KERI)은 산업기술연구회와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화’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내달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출연연 녹색기술 심포지엄의 2탄으로 △전기자동차 개발의 핵심인 전지△급속충전시스템, 추진전동기를 포함한 첨단 부품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그리드 및 제도∙정책 △전기자동차 IT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계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해 전기자동차 산업화를 위한 전략 방안 등이 발표된다.또한 관련 기관 상호간에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기술의 융복합 협동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이날 행사에는 유태환 원장의 개회사,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의 축사와 현대자동차 이현순 부회장의 기조강연 등에 이어 △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IT융합 등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www.keri.re.kr)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조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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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공학회, 2009 학술대회
박진형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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