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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CEO 포럼 ‘성황’
김성준 기자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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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ETI 분소 유치성공
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전기전자시험연구원 분소를 설립키로 했다.
대구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김선호, KETI)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분소 설립 및 R&D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 산업 관련 R&D사업 공동 발굴 및 기획 △원천기술 보급 및 기업 애로기술 지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분소 설치 및 R&D 역할강화 △기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KETI의 현지시험인증, 애로기술지원, 외국인증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현지에서 제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KETI의 경험과 지식,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1970년 설립 이래 전기, 전자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통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수출증대를 목표로 시험 검사 설비의 첨단화와 기술적 전문성을 높여 온 국내 대표적 시험 연구원으로서 국제전기기기위원회(IEC)로부터 공인시험소(CBTL) 및 국가인증기관(NCB)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전문시험 인증,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온 기관이다.
특히 KETI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법에 의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의료기 제조품목허가 해당 39개 제품군 816여개 품목 중 27개 제품군 638여개 품목에 대한 의료기기의 전기적·기계적 안정성에 대한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및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품질관리기준 적합성 평가업무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용품 시험 및 인증, KOLAS(국가공인시험기관) 공인시험검사, 해외인증시험, KS 인증시험, 정보통신기기시험 등 다양한 분야에 시험·검사·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KETI는 미국, 일본, 스웨덴, 노르웨이 등 외국 정부기관으로부터의 시험소 지정으로 수출 기업에 대한 제품을 직접 시험·인증함으로서 외국인증 획득 비용과 시간절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25개국 43개 수출주력 국가 인증기관과의 시험성적서 상호인증 MOU체결을 통해 비관세장벽해소와 국내 중소기업의 교역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최연희 기자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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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2009 임금협약 체결
박진형 기자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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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베트남・인도 수출상담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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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전문가 한자리에
환경과 기업을 동시에 살리는 녹색아이디어로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녹색기술 전문가들과 녹색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09 국제녹색기술심포지엄’이 지난 2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안현호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대표 원희룡 의원, 환경과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 석학 노먼 마이어스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녹색경영과 녹색기술 관련 산업계, 단체, 학계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안현호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이 녹색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기업에게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도 우리기업의 녹색전환과 녹색시장 창출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녹색기술분야 R&D투자 확대, 녹색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환경생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노먼 마이어스 교수가 환경과 기업의 역할 및 기회(Business and Environment : A win-win Outcome?)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노먼 마이어 교수는 현재의 녹색산업기술로도 원료와 에너지는 절반만 사용하고 오염물질을 절반만 발생시키면서도, 인류에게는 2배의 물질적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환경기술은 충분하다며 팩터 4전략을 소개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명기 본부장은 녹색기술 R&D 사업의 추이와 지원현황, 녹색 R&D 지원을 위한 KEIT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이 본부장은 “KEIT는 시장지향의 녹색기술을 기획․발굴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획평가관리와 녹색 R&D시스템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이어서 녹색경영(세션Ⅰ)과 녹색기술(세션Ⅱ)을 주제로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12개사)이 그린비즈니스 사례와 주요 분야별 그린 테크놀로지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이어졌다.||한편, 심포지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2009 녹색기술·녹색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녹색기술부분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주행차량의 후풍과 자연풍을 이용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풍력발전기’를 제안한 강성광氏가 수상했으며, 녹색정책부분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송옥주氏의 ‘빌트인제품 전원차단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이 차지했다.또한 심포지엄 행사장 주변에 녹색성장 관련 국내외 기업의 녹색성장 추진방향, 그린비즈니스전략, 기술개발 사례 등을 패널 형태 또는 실물 전시하여 심포지엄의 참관효과를 극대화했다.전시된 과제들은 △부하조절을 통한 소비량절감 △태양열 활용도 향상 △이산화탄소 가스 발생억제 △오염물 발생억제 △경량화를 통한 절감 △기존소재의 재생 △신에너지원의 개발 등이다.
김성준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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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제1차관을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및 수상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정운찬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품질혁신과 공정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특히 정 총리는 “21세기 품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가치와 행복을 위한 초일류 품질’이라는 새로운 품질경영 기업문화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업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가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을 갖추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한전KPS(주)와 (주)유라코퍼레이션이 ‘한국품질대상’을, S&T중공업(주) 등 8개 기업・단체가 ‘품질경영상’을, (주)하이닉스반도체가 ‘설비관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개 기업이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
금년에 새롭게 신설된 ‘의료부문’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교육부문’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동국대학교가 수상하고 하이마트(주) 등 9개 업체∙단체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을, 금호폴리켐(주) 등 5개 업체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을 수상했다.
또한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첨단B’ 분임조 등 222개 분임조가 ‘우수분임조상’을, 두산중공업(주)의 경수호 직장 등 28명의 품질혁신 우수 근로자가 ‘품질명장(名匠)’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주) 반도체사업담당 권오현 사장, STX엔진(주) 정동학 사장이 뛰어난 품질혁신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현대약품(주) 이한구 회장, (주)세아특수강 이승휘 사장 등 2인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64명의 유공자가 훈·포장, 표창 등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에 시작해 금년 35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 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 품질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체, 근로자 등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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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택 KIST 원장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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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플라즈마 챔버 관련 특허 취득
주성엔지니어링은 내부 아킹을 방지할 수 있는 플라즈마 챔버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자율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의 주요내용은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FPD), 태양전지 제조장치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챔버에서 플라즈마 이상 아킹과 같은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챔버 내부 부품의 결합방법 개선 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김성준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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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 내년도 신임회장 선출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는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유기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사장을 내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으로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 ,이국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상무이사, 전광민 연세대학교 교수, 이언구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문식 계명대학교 교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배명환 경상대학교 교수 등 7명을 선출했다.
유기준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뒤 차량 설계와 시험, 생산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를 거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총 38명의 2010년도 임원이 선출 됐으며, 2009년도 업무실적 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이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는 1,500명의 자동차공학인이 참가해 △국내·외 최근 기술동향 및 자동차공학 관련 논문 572편 발표 △기술전시회(33개 업체 참여) △특별강연 및 성과발표 △한일 엔진 워크숍 및 표준화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김성준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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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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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초임계 공정 2차전지 양극재 양산
한화석화가 2차전지용 양극재 개발 10여년만에 초임계 수열합성 공정으로 생산하는 2차전지용 LFP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한화석유화학(대표이사 홍기준)은 2차전지 분야의 핵심기능소재인 양극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석화는 내년 10월까지 울산2공장 내 약 5,600㎡ 부지에 중대형 2차전지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LFP(LiFePO4, 리튬 인산 철)를 초임계 수열합성 공정의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공장은 연간 600톤의 LFP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약 12만대의 하이브리드자동차(HEV)에 2차전지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내년 10월 준공한 뒤 3개월의 시운전을 마친 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전환 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에는 1만2,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화석화화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양극재인 LFP는 기존 양극재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CO(LiCoO2, 리튬 코발트 산화물)와는 달리 자연 속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철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양극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전력저장, 서비스 로봇 분야 등을 견인 할 차세대 중대형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석화의 관계자는 “LFP가 본격 양산될 경우 관련 양극재 시장이 2020년까지 7,000억 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하며 2차전지 양극재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양극재는 2차전지 제조비 중 25%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인 만큼 2차전지 소재산업의 국산화와 수출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석화는 지난 1996년에 양극재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처음 착수한 이후 10여 년만에 초임계 수열합성 공정에 기반한 2차전지용 LFP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게 됐다.
현재 한화석화가 개발한 LFP에 대해 국내외 메이저 회사에서 성능 인증 평가를 진행 중이며, 2차전지와 자동차 회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화석화는 금번 양극재 개발과 관련한 기술에 대해 국내외에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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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분당서울대병원, 협력협정 체결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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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기 한기대 총장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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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대형화 OLED 패널 연구 박차
독일 머크社는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독일 브라운쉬바이크 공대(TU-BS)와 함께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의 후원으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광원의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공정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라이트 인라인(Light InLine, LlLi)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3년 동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사가 주도하며, 고성능 OLED 소재를 만드는 머크와 OLED 연구 센터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TU-BS가 측면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독일 알제나우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의 첨단 개발 공장에서 진행된다. 유리판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OLED 타일은 기존 형광 광원보다 더욱 밝고, 안정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백색광원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의 조명으로 안성맞춤이다.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려면, OLED의 수명문제를 해결하고 더딘 표준화와 이에 따른 높은 제조원가 같은 장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는 고성능 유기 소재 및 효율적인 기기 설계를 이용한 대형화 제조 공정을 개발해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머크의 액정사업부 OLED 부사장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우도 하이더 박사는 “머크는 안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OLED 기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복잡한 유기 화합물을 대량으로 합성하거나 개발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OLED 기판에서 동작하는 소재의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첨단 제조 장비를 이용해 새로운 유기 물질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에너지 및 환경 솔루션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마크 핀토 박사는 “고체 상태의 광원은 에너지 효율적인 미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우리 장비는 OLED 기술로 평판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 또한, 우리는 유럽의 주요 광원 업체 한 곳에 파일럿 제조가 가능한 시스템도 이미 구축했다”고 말하며, “이번 LILi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품질이 높고 제조비용이 낮은 OLED 기술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U-BS의 볼프강 코발스키 교수는 “OLED 기술 혁신은 우리 연구소가 중심을 두는 분야 중 하나다. 이번에 머크 및 어플라이드 머티리얼과 파트너십을 통해 양산단계에 맞는 새로운 고효율 OLED 광원기기 성능을 평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OLED 프로젝트에는 총비용으로 약 749만 유로가 소비될 전망이다.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약 326만 유로를 지원하며, 참가 기업에서 나머지 423만 유로를 충당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된 정부 지원금(FKZ 13N10611)은 독일 정부가 추진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 - 2단계’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독일의 OLED 공동 연구를 지원하고 관련 업체들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liliproject.com에서 볼 수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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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
울산시장이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산업현장 방문 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남구 용잠동 외국인투자기업 듀폰 울산공장을 방문, 울산공장장협의회(회장 하성기)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울산시장의 이번 방문은 온산국가산업단지(4월14일), 고연공단(4월28일), 석유화학공단(5월20일) 매곡일반산업단지(8.24일) 등의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올해 일곱 번째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공장장협의회 회원사의 기업운영 등에 대한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 수렴된 사항은 해결 시까지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어 듀폰의 안전유리접합용 필름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금까지 산업현장 방문 활동을 통해 총 29건의 기업체 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온산공단내 도로정비, 매곡단지 근로자 편의시설 설치, 외투단지 일원 고정식 신호등 회전식 교체 등 87건을 완료하고, 성암공원 조기개발, 곡천육교 신호등 이전 및 교통섬 조정 등 12건은 처리중에 있다. 또 와지공단 공업지역 지정, 고연공단 주차난 해소 등 7건은 중장기 검토과제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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