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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절약 투자금, 보증 쉬워진다
김성준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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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의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은 전 경영진, 본사 처장급 간부와 노조간부 등 9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망애재활원에서 목욕, 시설 청소, 문화나눔, 말벗 및 놀아주기, 텃밭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나눔 공연팀이 흥겨운 사물놀이와 노래 등을 선사함으로써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재활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전국의 한전 사업소에서는 322개 사회복지시설·1단1촌 자매마을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 3,256명 소외계층에게 3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 무료급식, 청소, 도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전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연계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전달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김쌍수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하면서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돼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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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국내 최초 美 변압기 공장 기공
김성준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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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건축설계 공모전 시상식
신근순 기자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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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전지 시장, 2015년 91억8천만불
2015년 국내 태양전지 매출규모가 올해 대비 560% 늘어난 91억8,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업체들이 태양전지 사업에 속속 진입하면서 태양전지 생산량은 올해 986MW에서 2015년 10.0GW로 급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규모도 같은 기간 13억9,000만달러에서 91억8,000만달러로 약 560%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태양전지 생산능력도 지난해 923MW에서 올해 말 GW급의 양산규모인 1.8GW에 이를 전망이다. 2015년 생산능력은 올해의 7배인 13.6GW 규모에 달하게 돼, 태양전지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을 이어갈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최근 규모의 경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태양전지 제조 산업에서 중국, 대만, 독일, 미국의 업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공격적으로 양산 설비를 증설하면서 모두 GW급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중국과 대만은 전세계 태양전지 생산능력의 점유율 5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솔라앤에너지측은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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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환경교육 진흥 로드맵 수립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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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美가스협회와 MOU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국가스협회(AGA)본사에서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Lori S. Traweek AGA수석부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가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천연가스정책과 안전통계, 기준 등에 관한 정보교환과 교육·훈련 및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국 정부가 내년 1월 전격 시행 예정인 신 에너지효율등급제도(에너지 스타제도)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공사의 에너지스타 공인기관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 국내 가스기기 제조업체의 미국 인증획득 자문을 통한 對美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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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 발전방안 논의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7일 대구 엑스코 306호에서 지역산업 전문가 및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발전전략’에 대한 지역특화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가 및 참가자간 열띤 토론을 통해 내년부터 지역에서 주도하는 지역특화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 이번 논의를 시발점으로 향후 정부와 지자체, 민간연구기관 등에서 본격적인 연구와 제안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재원 RIS 협의회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별 지역특화산업육성 로드맵 작성·추진 △지자체 및 지역거점기관(TP)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내실있는 사업 기획·운영 △사업 수혜기업 주도의 사업 수행주체 구성 △RIS 사업단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법인화 등 지역특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토론의 서문을 열었다.
이에 이진석 (주)PCG 대표는 ‘지역특화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연고자원을 지역특산품 등 유형적 자원에서 의료, 관광 등 무형적 서비스 자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KIET 정종석 박사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의 발전모델과 전략’을 주제로 특화산업의 범위 및 개념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등 특화산업 발전전략을 체계화하는 것이 핵심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발표자를 포함한 지역특화산업 전문가 6인을 패널로 발제 및 정책제안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경부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정부의 지속적인 개선정책과 괄목할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1년 지역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지역특화산업 발전전략이 절실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날 논의가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이루고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이 건설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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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 사령탑에 구본준 부회장 선임
LG전자가 위기 극복을 위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LG는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10월1일자로 LG전자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현재 LG전자 대표이사인 남용 부회장이 17일 개최된 LG전자 이사회에서 CEO로서 현재의 부진한 경영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는 한편,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내년 이후를 준비토록 하기 위해 연말 정기 인사 이전에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의 반영과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한 사업전략 재정비와 조직분위기 쇄신을 통해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기 바라는 남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용퇴의사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을 LG전자 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구 부회장은 내년 3월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년동안 LG전자의 경영혁신과 글로벌화에 기여한 남용 부회장은 LG전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며, 내년 3월 정기주주 총회까지는 LG전자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 남용 부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구본무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LG관계자는 “남 부회장의 뜻과 이사회의 결정은 현 시점에서 조직 전체가 한 마음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내년 이후를 대비하는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고 말했다.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주요 약력1951년 生 경복고,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美 시카고 대학원 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 78년~80년 한국개발연구원 - 82년~85년 美 AT&T(Project Manager/Product Planning) - 86년~86년 금성반도체 부장 (컴퓨터 기획관리) - 87년~89년 LG전자 부장 (PC/모니터 기획관리) - 89년~89년 LG전자 이사 (정보기기 관리담당) - 90년~90년 LG전자 이사 (C&C 전략기획담당) - 91년~93년 LG전자 이사 (동경사무소 정보기기담당) - 94년~94년 LG전자 상무 (모니터 OBU장) - 95년~95년 LG전자 상무 (비디오 SBU장) - 96년~96년 LG화학 전무 (세계화추진담당) - 97년~97년 LG반도체 전무 (경영지원/영업 SECTOR장) - 98년~99년 LG반도체 대표이사 - 99년~03년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 04년~07년 LG필립스LCD 대표이사 부회장 - 07년~10년 LG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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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세계 최대 車 부품 전시회 참가
신근순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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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두뇌’, 우리 손으로 개발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을 우리 손으로 개발해 원전 기술 강국으로 가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지식경제부는 16일 냉각재펌프, 핵심설계코드, MMIS 등 원전 미자립 3대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MMIS 개발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지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원자력 R&D 연계의 결실로서 지난 2001년부터 863억원(정부:598억원, 민간:265억원)이 투입됐다. 원자력연구원과 두산중공업이 주관기관을, 포스코IC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우리기술, (주)우진,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기관을 맡았다. 이번에 개발된 MMIS는 원전의 운전, 제어, 감시, 계측 및 비상시 안전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최신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및 인간공학 기술의 융합체이다. 기존 웨스팅하우 (Westinghouse)社의 수입 의존을 완전히 탈피했으며 세계 최초의 원전 운전 4중화-3중화 겸용으로 신뢰도 향상, 설치 및 유지 보수 탁월, 고신뢰도 시스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산 MMIS는 설계 단계부터 국산 제어기(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사용했으며, 해외 MMIS에 비해 안전성, 신뢰성 및 운전 편의성이 월등히 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문 평가단은 국산 MMIS의 국제기준 적합성 성능 검증을 통해 8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특히 MMIS는 원전의 노형이나 용량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국내 및 해외의 신규 및 가동원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항공,우주, 방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필수 제어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식경제부는 국산 MMIS를 국내·외 신규 및 가동 원전에 적용할 경우 국내 3조6,000억원, 해외 10조원등 약 14조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4월 착공한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최초로 MMIS를 적용해 4,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한편 지식경제부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MMIS 개발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원자력계를 축하하기 위해 ‘원전계측제어시스템 개발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경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한수원 김종신 사장,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 원자력학회 윤철호 회장(현 KINS원장),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준현 원장,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산·학·연 등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학·연의 노력 결실로 인해 우리나라가 원전 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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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벤처기업 소개의 장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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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자원봉사대축제’ 성료
신근순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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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클럽, 스테인리스강 우수상품 전시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은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 스테인리스강 우수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디자인 한마당에서 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 그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8개 업체의 제품들을 소개한다.건축 내외장용 스테인리스 표면처리 제작업체인 대진DSP,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세신디엘, 배관 이음쇠 제조업체인 서원기술, 물탱크 제작업체인 삼정SBT, 바이오가스 플랜트 제작업체인 정림산업, 정수처리 시스템 개발업체인 프론티어 연구소, 용접 허니컴 패널 생산업체인 비맥, 타일 제작업체인 이노에프 등의 기업들은 디자인의 궁극적인 가치인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테인리스의 아름다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 측면에서 아름답고 위생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홍보를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스사모)’ 회원들은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위생성, 안전성, 뛰어난 내구성 등 스테인리스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신근순 기자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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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임원 인사
신근순 기자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