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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전사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SK에너지는 내년 1월1일부로 자율/책임경영 및 의사결정 Speed 제고 △Global 공격경영 가속화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등 방향성에 따라 전사 조직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SK에너지는 중국 중심의 Globalization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을 중국에 전진 배치시키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화학사업을 독립 CIC로 승격시켰다. 또한 회사의 기술 중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원을 CIC 형태로 운영하고, E&P 사업의 의사결정 Speed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원개발본부를 CEO 직속조직으로 분리∙독립시켰다.이에 따라 유정준 R&C 사장이 R&M 사장으로 옮기고 김용흠 화학사업부문장이 화학 CIC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9명의 임원 인사들이 승진했다.신임 유정준 R&M CIC 사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 회계학 석사를 거쳐 2008년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SK에너지 R&C 사장을 역임했다.신임 김용흠 화학 CIC 사장은 1952년생으로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수료했고 2007년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SK에너지 화학사업부문장을 지냈다.▲인사이동<부문장 승진>강헌식 울산CLX부문장 겸 석유생산관리본부장<본부장 이동>김철 자원개발본부장 겸 석유개발사업부장 김철<임원선임>신인길 생산관리실장, 김재윤 BSR설비실장, 김추제 설비기술∙관리실장, 이영기 물류경영실장, 차규탁 Netruck사업부장, 정운기 Performance Rubber사업부장, 정광진 화학연구소장
신근순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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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난 극복 공론의 장 마련
부산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재난관리발전을 유도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재난을 극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 주관으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BEXCO 컨벤션홀(101호)에서 300여명(시 및 자치구·군 등 관계공무원 160여명, 학교·유관기관·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계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심사일정으로는 지난 12월 11일한 시 및 자치구·군,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해 온 재난·안전 우수사례를 1차로 서면 심사하여 15개 기관(단체)을 선정하였고, 경진대회 당일(12.18) 사례 발표장(BEXCO)에서 강연(PT)·연극·노래·시낭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2차 심사를 위한 발표회를 가진다.
심사방법 및 기준으로는 부경대학교 이동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재난·안전관리의 실효성(30%), 성과성(20%), 창의성(20%), 수혜성(20%), 노력도(10%) 등 심사기준에 의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결과는 경진대회 당일 최우수(1), 우수(2), 장려(5) 등 8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부산광역시장 훈격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한 2009년도 재난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벤치마킹의 계기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 및 자치구·군,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체감형 서비스개발, 수요자 중심의 재난관리 품질 향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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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온라인전기車 아이디어 경진대회
KAIST 온라인 전기자동차사업단은 22일 오후 1시 ‘2009 전국 대학생 온라인전기자동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개최한다.
온라인전기자동차는 배터리에 의존하는 기존의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차량에 장착된 고효율 집전장치를 통해 도로에 설치된 급전장치로부터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하는 신개념 친환경 전기자동차다.
온라인전기자동차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 유도하고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양대, 영남대, 건국대를 비롯한 17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제안분야는 온라인전기자동차용 완성차 설계 및 해석, 전기자동차 및 급.집전장치의 세부구조 설계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1차 제안서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KAIST 질주팀의 ‘집전날개를 통한 집전효율의 증대’, 한양대 디폴트팀의 ‘급전선로에서의 RFID 시스템’ 등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10팀이 지난 11월13일 선발됐다.
다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1차로 선정된 각 10팀에게 좀 더 기발하고 참신하며 구현가능성까지 갖춘 새로운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비 100만원이 지원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로 선발된 10팀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좀 더 보완한 최종결과물을 발표한다. 엄격한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최종 5팀에게는 KAIST 총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관심있는 일반인의 참석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AIST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단 홈페이지(www.ole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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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소방 공동브랜드 개발 2억 지원
김성준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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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녹색성장 추진계획’ 내용 ‘최우수’
울산시가 수립한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이 전국 시·도의 추진계획 분석에서 ‘최우수’ 계획으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형국)가 지난 4일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한 ‘지방녹색성장책임관회의’를 개최, 전국 16개 시·도에서 수립한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수정·보완 조치를 받았으나, 우리시의 경우 최우수 평가를 받아 타 시도의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는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참고용 자료로 적극 요청하고 있다.
‘울산시 녹색성장 계획’은 기준연도를 2009년으로 1단계 2009년 ~ 2013년(5년), 2단계 2014년 ~ 2020년(7년), 3단계 2021년 ~ 2030년(10년) 등 단계별로 구분 수립됐다.
‘비전’은 ‘저탄소 녹색강국을 선도하는 에코폴리스 울산’이 제시됐다.
이에 따른 ‘3대 전략’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도시 구현 △녹색기술과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코폴리스 울산을 통한 녹색사회 조성 등이 설정됐으며 세부 ‘10대 정책방향’이 선정됐다.
‘10대 정책방향’은 저탄소 녹색사회 구축, 에너지 절약형 사회 구축,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녹색전략 기술의 경쟁력 강화, 녹색전략산업의 고도화 기반 구축, 첨단 융합산업의 육성, 녹색경제기반 조성, 녹색도시·교통의 조성, 녹색생활문화 확산, 세계적인 녹색성장 모범도시 추진 등으로 수립됐다.
1단계 사업비는 국·시비, 민간투자 등 총 2조5,600억원으로 계획됐다.
‘추진체계’는 ‘행정적 조직체계’와 ‘제도적 지원체계’로 구축, 차질 없이 추진된다.
행정적 조직체계는 울산녹색성장위원회, 울산시 녹색성장추진단, 울산녹색성장포럼,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이 조직돼 운영되고 있으며 제도적 지원체계는 울산시 공익형 탄소기금 조례, 울산시 에너지 기본조례 등이 제정 시행되고 있다.
기대효과는 오는 2014년까지 생태산업단지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2013년 기준 연간 40만톤에 이르고 녹색 경제 기반 구축으로 공익형 탄소펀드도 2009년 2억에서 2013년 50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녹지율의 29.4%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5% 설치가 이뤄지고 통근형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전거 도로가 2008년 175㎞에서 2013년 380㎞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녹색성장 추진계획은 경제, 환경, 삶의 질 등에 대한 부문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 가능성 위주로 알차게 수립했다” 면서 “앞으로 계획에 따른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의 경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전략을 반영하되, 지역 총량관리를 지양하고 부문별 감축 계획을 수립해 실시토록 했으며 특히, 부문·업종별 감축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산업과 투자의 부담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을 내년도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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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탈리아 메시나社로부터 3억불 수주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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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녹색 자격증 만든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18일 공단본부(마포구 공덕동) 1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HRDKorea R&D Conference 2009’를 통해 ‘녹색성장 10-10-10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사업인 국가기술자격,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을 녹색성장 시대를 대비해 각각 10%씩 개편한다는 것이다.
공단은 현행 자격종목, 훈련기준, 직업능력표준을 녹색분야와 비녹색분야로 구분하고 2013까지 비녹색분야에 대한 통·폐합과 녹색분야의 신설 및 정비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등 총 44개의 ‘녹색자격증’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한편 공단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2009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1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는 가장 큰 집단은 학생이 아닌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중 회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1.3%로 학생보다 1.3% 높았으며, 응시목적조사 결과는 자기계발(32.1%), 취업(27.7%) 승진 및 이직(6.1%)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는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풍속도를 잘 반영하고 있어, 정책 수립과정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수험자 동향분석을 통한 연구개발로 질 높은 국가기술자격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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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실질적 지원해 달라”
김성준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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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멜파스 코스닥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직무대행 이창호)는 지난 16 (주)멜파스와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상장일 12.18)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2009년 12월18일 부터 개시했다.
회사명:(주)멜파스
업종:전자부품 제조업
소속부:벤처/중소
코 드:A096640
평가가격:43,200원
액면가:500원
회사명:(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업종: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소속부:일반/중소
코 드:A112040
평가가격:62,000원
액면가:500원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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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 구급대원, 제5회 Life Saver 선정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제5회 Life Saver Award’ 수상자로 김호택 소방장, 박보라미 소방교, 김이진 소방사, 서형민 소방사 등 총 4명의 구급대원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Saver Award’은 해마다 광주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학교 병원이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가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구급대원을 선정, 지난 200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가운데 박보라미, 김이진 대원은 지난 4월15일 오전10시 48분 갑작스런 호흡장애로 청색증과 심정지가 발생한 박모(남·67)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김호택, 서형민 대원은 지난 5월11일 새벽1시29분께 잠을 자다가 갑작스럽게 호흡정지 상태에 빠진 이모(남·5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가 호흡과 의식을 회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상자 박보라미 대원은 “응급 현장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생명을 지켜내 보람을 느끼는데 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6시30분 동구 용산동 이화웨딩캐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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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엔지니어링i
[임원 인사]
▷ 전무 → 부사장 : 손병복
▷ 상무 → 전무
: 강성영 공홍표 백재봉 안대영 최현대
▷ 부장 → 상무
: 김형수 박진섭 오동진 유지수 이진규
이천구 조범신 지인호 최 상 최재훈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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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전
△판매계획실장 김현석 △직할지점장 윤재경 △서부지점장 황우엽 △북부지점장 김명환 △성동지점장 정인근 △성서지점장 김임호
△판매계획실장 장명석 △송변전사업실장 백두현 △남부지점장 송훈영 △강동지점장 이인선 △강서지점장 전치형 △강남지점장 유동희 △영서전력소장 왕재명 △동서울전력소장 오사철
△판매계획실장 최진만 △직할지점장 서무교 △제물포지점장 이성엽 △부천지점장 권오규 △남인천지점장 성준환 △시흥지점장 김원식 △김포지점장 정상덕
△송변전사업실장 탁의균 △고양지점장 이종붕 △구리지점장 구귀남 △파주지점장 이홍기 △포천지점장 박철희 △동두천지점장 임영수 △양평지점장 정홍섭 △연천지점장 이규찬
△판매계획실장 오성식 △직할지점장 조시제 △안양지점장 어경철 △안산지점장 윤상용 △용인지점장 정연국 △평택지점장 이완기 △이천지점장 조중복 △오산지점장 백경식 △서수원지점장 한명현 △광명지점장 임헌목 △광주지점장 서동호 △안성지점장 이재근 △여주지점장 이금철 △화성지점장 홍승일 △하남지점장 김종호 △군포전력소장 권영완 △신성남전력소장 김진환
△강릉지사장 이형철 △송변전사업실장 안흡 △원주지점장 김회천 △홍천지점장 유갑년 △동해지점장 허정석 △태백지점장 박열 △삼척지점장 진재열 △영월지점장 박종화 △철원지점장 최경섭 △화천지점장 김영래 △양구지점장 이대우 △인제지점장 송우정 △정선지점장 이해국 △평창지점장 김문석 △양양지점장 정준배 △고성지점장 최돈민 △동해전력소장 박완동 △원주전력소장 이청학 △태백전력소장 김영기
△판매계획실장 김태익 △송변전사업실장 이승범 △서청주지점장 구관서 △충주지점장 강현양 △제천지점장 전병선 △진천지점장 박재덕 △괴산지점장 김영길 △음성지점장 임찬식 △보은지점장 성창모 △단양지점장 최병열 △옥천지점장 전석관 △청원전력소장 최규상
△송변전사업실장 구본우 △직할지점장 김동현 △천안지점장 박영호 △동대전지점장 김진동 △논산지점장 박병선 △서산지점장 노황래 △공주지점장 홍희선 △당진지점장 류향렬 △보령지점장 김성수 △연기지점장 채승묵 △예산지점장 김응태 △태안지점장 정은호 △부여지점장 장대길 △서천지점장 박종오 △금산지점장 양인규 △청양지점장 한칠성 △대전전력소장 강희우 △청양전력소장 유동균 △서산전력소장 김태용
△판매계획실장 김성중 △송변전사업실장 임성주 △익산지점장 김병숙 △군산지점장 조시형 △정읍지점장 이동승 △김제지점장 최명 △남원지점장 박종대 △고창지점장 장수호 △부안지점장 김영길 △임실지점장 정관영 △순창지점장 신양식 △진안지점장 김영백 △무주지점장 김석환 △장수지점장 최승우 △김제전력소장 소병일 △군산전력소장 김홍균
△판매계획실장 박성철 △직할지점장 이동영 △여수지점장 송기정 △서광주지점장 손명수 △목포지점장 하봉수 △광산지점장 조태웅 △나주지점장 정환기 △해남지점장 김용호 △고흥지점장 고영운 △광양지점장 이기봉 △강진지점장 오호준 △무안지점장 장봉모 △영암지점장 아영섭 △화순지점장 조명근 △보성지점장 백영기 △장흥지점장 강성원 △장성지점장 신종순 △진도지점장 이현승 △완도지점장 주재학 △곡성지점장 임태옥 △구례지점장 모종명 △신강진전력소장 김대식 △순천전력소장 한양주 △신광주전력소장 박종완
△경북지사장 박홍규 △판매계획실장 최문수 △송변전사업실장 이종영 △직할지점장 이광윤 △서대구지점장 도영회 △동대구지점장 마태락 △경주지점장 박병후 △남대구지점장 최장수 △경산지점장 석길수 △김천지점장 이용근 △상주지점장 진영상 △영천지점장 김한우 △문경지점장 오중근 △의성지점장 김재환 △칠곡지점장 권한교 △성주지점장 김시범 △북포항지점장 김진관 △청도지점장 문종성 △고령지점장 서보훈 △예천지점장 김동욱 △울진지점장 이칠성 △봉화지점장 정종모 △청송지점장 노인호 △군위지점장 전삼식 △영양지점장 박종칠 △울릉도지점장 이병인 △신포항전력소장 이순구 △달성전력소장 노장현 △칠곡전력소장 김영조 △신영주전력소장 김이곤 △경산전력소장 임철종 △구미전력소장 주대식 △안동전력소장 이상규
△판매계획실장 김성민 △송변전사업실장 김철수 △직할지점장 박노천 △중부산지점장 최경룡 △동래지점장 김락현 △북부산지점장 박영래 △울산지점장 이영승 △남부산지점장 박병태 △김해지점장 김진기 △양산지점장 김성권 △동울산지점장 정용수 △영도지점장 최상철 △서울산지점장 이병곤 △기장지점장 이재훈 △신울산전력소장 김권태 △북부산전력소장 표성학 △기장전력소장 강승배
△판매계획실장 강재도 △마산지점장 박복용 △진주지점장 이천행 △밀양지점장 하희봉 △거제지점장 박노재 △사천지점장 임현철 △통영지점장 박두재 △거창지점장 정진갑 △진해지점장 허덕숙 △함안지점장 김문찬 △창녕지점장 손영규 △합천지점장 주덕찬 △고성지점장 조익순 △의령지점장 김욱진 △함양지점장 채준수 △함안전력소장 박중길 △진주전력소장 김세원 △통영전력소장 이균성
△제주전력소장 심정운
△수원건설소장 정시환
△제천건설소장 김영선 △광주건설소장 황갑철
△대구건설소장 조성우
신근순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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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액社, ‘무차별 영업’
최근 지속되고 있는 산업가스 공급과잉으로 촉발된 액체가스 제조사의 영업경쟁이 격화일로에 들어서며 충전사에 대한 압박이 전국범위로 확대 가중되고 있다.최초 서울경인지역에서 대형 액사의 충전사 수요처 영업논란으로 마찰을 빚었던(본보 제19호 11월11일자 보도) 문제가 해결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액사의 공격적 행보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대형 액체가스 제조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최근 충청지역 충전사 삼성산소의 거래처인 논산의 국제유리를 자사 고객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거대 액사가 월 사용량 산소 40톤 규모로 알려진 충전소 거래처에 영업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격에 맞지 않는 영업행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지난 11월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과의 마찰을 야기했던 삼정가스공업의 거래선 공격논란에서 에어리퀴드가 언급했던 “50톤 이상은 대형 물량”이라는 자체 기준에 이번 건 역시 맞지 않다는 점에서 한층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에어리퀴드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수요처의 향후 산소 사용계획이 90톤이 이른다며 자체 기준에 부합한다는 입장이지만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실제 사용실적이 아닌 사용계획만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어 빈약한 근거에 의지한 자의적 해석의 혐의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경인지역 문제 당시 삼정가스공업 측이 제시한 해당 수요처의 물량은 2~3톤 규모였지만 에어리퀴드는 그 10배에 달하는 20톤을 주장했는데 이번에도 2배 가까운 사용계획을 근거로 내밀며 충전사와 영업경쟁을 벌인 것이다.특히 경인지역 이어 충남에서도 지역 조합 이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충전사의 영업망을 공격한 셈이어서 에어리퀴드가 각 지역 충전사 조합에 대한 전면적인 공략에 나선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해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이런 다소 비약적인 해석이 나오게 된 데에는 다분히 에어리퀴드의 영업행태가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라는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물량이 넘치며 서서히 시작된 액사간 경쟁의 불똥이 충전사에까지 번지며 결국 덩치가 작은 중소규모 충전사의 영업망을 액체가스 메이커가 공격하는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어른의 어린애 손목 비틀기’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막강한 자금력과 조직으로 무장한 거대 다국적 기업, 그것도 업계 가치사슬의 상위를 점하고 있는 액체가스 메이커와 국내 중소규모 충전사는 단가경쟁에서 애초에 ‘싸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상식.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SSM사업은 결국 영세 자영업자인 동네슈퍼를 짓밟는 행위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행정적인 제재도 가해지고 있다”며 “액사의 충전소 영업망 공략 역시 거대기업의 무차별 영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이미 해당 지역 조합의 집단행동 예고까지 불러왔던 경인지역에 이어 충청지역에서도 이같은 마찰을 빚고 있는 액사의 움직임이 조만간 충전사들의 집단적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편집국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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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LED TV 전용 커패시터 양산
전해커패시터 전문업체인 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LED TV의 슬림화에 적합한 입출력 전용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 개발에 성공, 현재 양산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LED TV의 슬림화 전원공급장치(Power Supply Unit) 입력 평활용(전류를 일정하게 흐르게 하는 역할)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삼화전기의 기존 원통형 알루미늄 전해커패시터의 지름을 줄이고 길이를 늘려 LED TV의 슬림화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커패시터다.
삼화전기의 신규 전해커패시터(제품명: LU시리즈)는 사용전압 250~450WV(Working Voltage)에 축전용량이 16~150㎌(마이크로패럿)이며, 제품사이즈는 지름(φ)8~12.5mm, 길이(L) 40~50mm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보증시간은 105℃에서 1만2,000시간 수준이다.
삼화전기는 또한 국내 최초로 제품사이즈 φ6.3 X L50급 전해커패시터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0년 초 이 제품에 대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화전기는 LED TV의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LED TV용 전해커패시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월 300만개 규모의 LED TV용 전해커패시터 양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에 월 600만개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D TV용 커패시터로 인한 매출 효과는 약 2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화전기 신백식 사장은 “이번 LED TV용 전해커패시터 신제품 개발을 통해 현재 LED TV를 비롯한 슬림형 평면 TV 시장에서 삼화전기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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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유해 중금속 제거 원천기술 개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민지호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신개념 중금속 제거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전북대에 따르면 민 교수는 충북대 김양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단일가닥 DNA 앱타머(aptamer)를 개발해 환경독성 중금속인 비소(AS)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앱타머는 안정된 구조를 갖고 특정 분자물질과 결합하는 단일가닥 핵산(DNA, RNA 등)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맹독성 중금속인 비소 오염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베트남의 지하수 내에 포함된 비소를 단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종래 기술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중금속 제거 기술.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2일자 네이처(Nature)의 환경화학(Environmental Chemistry) 분야의 주목받는 연구 (Research Highlights)에 소개된 것을 비롯해 환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안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지 온라인판(‘09.11.12)에 게재돼 연구의 탁월성이 세계적으로도 입증됐다.
기존의 앱타머 연구는 선택적 특이성을 이용해 질환 진단 및 신규 치료제 발굴 등에 연구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환경 및 생명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독성 비소를 제거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그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낮은 비소 농도에서도 반응하는 앱타머로 비소 제거 장치를 만들고 실제 베트남 하남 지역과 메콩강 유역의 비소 오염 지하수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단시간 내 비소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원천기술을 개발한 민지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경과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앱타머 응용기술을 개발해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줬고, 앞으로 유해 세균 및 독성물질 처리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앱타머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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