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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배출가스, 국산차가 우수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에서 수입차보다 국산차종이 더 적은 양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009년말 현재 판매 중인 국내차 131차종, 수입차 216차종 등 총 347개 승용차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산차종의 평균 등급은 2.87로 수입차 평균치인 3.33보다 우수했다.
메이커별로는 GM대우가 2.43으로 가장 높은 평균등급을 받았으며 르노삼성(2.5), 현대(2.71, 기아(2.91), 쌍용(3.76)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국가별로 일본 2.77, 미국 3.45, 유럽(EU) 3.46 순이었다.
1등급 차종의 수도 국내차가 베르나 1.6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아반떼 1.6 LPI 하이브리드, 모닝 1.0 LPI,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의 5종으로 시빅 하이브리드, 렉서스RX450h, 프리우스 및 캠리 하이브리드(이상 도요타)의 4종이 1등급을 받은 수입차를 앞섰다.
5등급 차종은 국산 2종, 수입 18종으로 나타나 배기량과 중량이 큰 차종이 많은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연료별로는 국산의 경우 LPG차 2.26, 휘발유차 2.72, 경유차 3.36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차의 겨우 경유차 2.98, 휘발유차 3.43의 평균 등급을 받아 휘발유차는 국산이 경유차는 수입차가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전의 대기오염물질 이외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배출량 평균치에서 국내차 209g/㎞, 수입차 254g/㎞로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예상 배출허용기준 140g/㎞ 이하를 만족하는 차량은 국내차 7종(5.3%), 수입차 3종(1.4%)으로, 이중 국내차는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가 101.3g/㎞, 수입차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83g/㎞로 가장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70g/㎞ 이상(지수 1점)인 차량은 국내차 12차종(9.2%), 수입차 94종(43.5%)으로 나타나 수입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량이 특히 많은 차종은 국산의 경우 사용연료별로 체어맨W 5.0 세단(휘발유) 320.3g/㎞, 로디우스 11인승 4WD(경유) 292g/㎞, 그랜드 카니발 2.7LPI(가스) 267.7g/㎞ 였으며, 수입차의 경우 휘발유 차량인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512g/㎞, 무르시엘라고 LP670-4 558g/㎞로 나타났으며, 경유차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TDV8이 298.9g/㎞로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금번 등급 조사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차량 배기량이 클수록, 중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형, 경차의 보급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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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저탄소 녹색성장 학습 만화 발간
신근순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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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車, 친환경 부품이 이끈다
하이브리드차(HV)와 연료전지차(FCEV)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점화플러그, 타이어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쉬의 ‘메가파워실버 배터리’는 전기 전도성이 높은 실버합금으로 제작돼 칼슘 배터리에 비해 수명과 시동능력이 각각 30%가량 높다.
혹한에도 높은 시동능력을 보여 시동실패로 인한 유류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거기다 이중 커버를 사용, 배터리의 밀폐성을 높임으로써 자가 방전을 최소화했으며 이에 따라 전해액 보충 등 보수가 필요 없는 장수명의 친환경 제품이다.
같은 회사의 ‘플래티넘 플러스 점화플러그(Bosch Platinum Plus Sparkplug)’는 백금과 이트륨 재질의 전극을 사용해 시동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몸체에 니켈도금을 적용, 내마모·내부식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기존 백금 점화플러그에 비해 제품 수명도 25%가량 개선됐다.
날카로운 이트륨 접지전극을 통해 높은 점화효율도 달성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가레트 그린터보는 기존 디젤차에 장착된 저널베어링 방식 터보 대신 볼베어링 터보를 채용해 베어링 마찰 저항을 감소시킨 신개념 터보차져다.
중저속 구간에서 보다 많은 공기를 실린더로 빠르게 공급해 출력이 최대 20%, 가속성 최대 25%, 연비가 10%가량 향상된다.
또, 고성능 이중압축휠이 공기흡입 효율을 개선해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킨다.
한국타이어의 ‘앙프랑’은 국내 최초의 저연비·친환경 타이어로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
타이어의 연비 절감 효과가 최대화 되는 시속 110km의 속도에서의 테스트 결과 약 16% 연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동안 20만km를 주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820kg 줄여주는 셈이다.
싸이크론코리아의 ‘싸이크론3’은 자동차 연료절감 및 매연감소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동차의 에어클리너쪽과 엔진 쪽에 간단히 장착되는 싸이크론3는 자동차 내부로 흡입되는 공기를 빠른 속도로 회전시켜 엔진에 유입시킴으로써 완전연소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연료소모를 줄이고 연소실 내 불완전연소된 탄화수소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업계에서도 친환경은 최대 관심사”라며, “앞으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부품 이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준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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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영년직 연구원 첫 선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탁월한 연구성과로 연구원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정용환 원자력융합기술개발부장과 송진호 열수력안전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새로 도입한 영년직 연구원 제도의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정용환 부장은 30년 넘게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핵연료 피복관 국산화를 시도해 외국 제품보다 성능이 50 % 이상 향상된 고성능 지르코늄 합금 ‘하나(HANA) 피복관’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 피복관 개발은 특히 해외 기술 종속이 심한 소재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송진호 연구원은 초고온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중대사고 실증 실험 장치 구축, ‘실제 핵연료 물질의 자발 증기 폭발 현상’ 발견 등 세계적인 연구 성과로 중대사고 관련 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했다. 그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국제 공동연구인 SERENA 프로젝트를 주관할 수 있도록 공헌했다.선정된 영년직 연구원은 3년 단위 재계약 없이 정년을 보장받고, 인사평가 등급에서 B 이상을 부여 받으며, 해외파견 시 부장급 대우를 적용 받는 등 인사 및 처우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연구원 자체연구개발사업과제 신청시 1회에 한하여 우선권을 부여 받는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연구성과가 뛰어난 연구원들의 안정적 연구활동을 돕고 연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적격자가 있을 경우 해마다 2명 이내로 영년직 연구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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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인사] OCI
OCI는 7일 양세인 전무(중앙연구소 소장)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계열사를 포함 총 29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승진△양세인 중앙연구소 소장(부사장) △김택중 사업개발본부 본부장(전무) △문창욱 영업본부 및 사업1본부 본부장 △서원교 감사실 △김병찬 광양공장 공장장(상무) △문병도 재무본부 재경담당 △송덕종 SDC 총경리 △김용일 중앙연구소 연구위원(상무보) △김홍욱 단열재사업본부 사업개발담당 △박대용 법무담당 △박영규 사업2본부 Tar/BTX 담당 △석문호 군산공장 P-2 부공장장 △이동수 ZDC 총경리 △이병목 군산공장 정밀화학 부공장장 △윤희일 포항공장 부공장장 △한완수 군산공장 RE 품질관리 담당 △허대근 RE 사업본부 영업 및 T/S 담당
■전보△이충희 Carbon 사업개발담당 겸 기술기획부(전무) △신기수 단열재사업본부 본부장 △김해덕 단열재사업본부 기술개발담당(상무) △이승운 인천사업부 생산담당 △고용범 기술기획부 담당(상무보) △김기홍 RE 사업본부 기획/사업개발 담당 △신용인 사업1본부 PU/FS 담당
■DC Ferro△신종식 대표이사(상무보)
■소디프신소재△이명근 기술본부장(전무)△최상문 대만지사장(상무보)
■오덱△여권구 기술연구소장(상무)
■이양화학△이찬복 사업담당 (상무)
고봉길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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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극지운항용 쇄빙 선박 잇따라 개발
STX조선해양이 쇄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STX유럽과 협력해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Arctic Ice Breaking Shuttle LNG Carrier)과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한 첫 R&D 성과를 일궈냈다.STX는 이번 극지운항용 선종 개발이 향후 극지역 쇄빙선 분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은 LNG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와 극지역에 위치해 있는 항구를 연결하는 항로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전용 쇄빙선 도움 없이도 1.5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고 단독 운항할 수 있는 쇄빙 기술이 장착되었으며, Double Acting System (DAS)을 적용해 선수, 선미 모든 방향으로 빙판을 깨며 나아갈 수 있는 탁월한 빙해운항 성능을 갖도록 설계되었다.최근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매장지역인 러시아 야말(Yamal) 지역에서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쇄빙 기술이 장착된 선박의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TX조선해양은 수년전부터 러시아 지역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선종 개발을 추진해온 결과 이번 선종 개발을 이뤄냈다.STX조선해양이 쇄빙 셔틀 LNG선과 더불어 개발한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은 최근 아시아-유럽간 운항항로로 북극항로가 주목받고 있는 흐름에 맞춰 개발된 선종이다. 쇄빙 컨테이너선은 DAS과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Hybrid Propulsion System)을 적용해 북해항로를 단독으로 운항할 수 있는 쇄빙 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해역에서도 높은 추진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STX조선해양과 STX유럽 산하 연구기관인 AARC(Aker Arctic Research Center)는 2008년초부터 기본 설계, 선박 성능 시험 등을 공동수행하며 총 24개월의 연구 끝에 이번 쇄빙 셔틀 LNG선과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을 완료했다.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해 있는 AARC는 극지용 빙해선박 연구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박 쇄빙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원천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최영달 STX조선해양 조선연구실 부상무는 “그동안 2만2,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등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대형 고부가가치 선종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이번에 STX유럽과 공동으로 개발한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과 쇄빙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지역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알맞은 선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STX유럽이 2,000억원 규모의 극지방해양탐사선 수주에 성공하는 등 STX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극지방 쇄빙선 분야의 첨단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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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첫발
LS산전이 CT&T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통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PCU(Power Control Unit; 전기차용 인버터) 모듈을 개발키로 합의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석권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LS산전과 국내 전기차 양산업체인 CT&T는 6일 친환경 전기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LS산전은 인버터와 차량탑재형 충전기(On-board Charger), LDC(Low voltage DC-DC Converter)를 일체화한 통합 PCU 모듈을 개발, 공급하게 된다. 통합 PCU모듈이 개발되면 PCU, LDC, 충전기 등 각 부품을 별도로 장착할 필요가 없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3개의 별도 제품을 하나로 만들어 제품을 최소화, 경량화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제품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LS산전은 통합 PCU모듈을 현재 CT&T가 개발한 도시형 근거리 전기차(City EV ; City Electric Vehicle) e-ZONE과 c-ZONE에 우선 공급하고,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전략형 신제품에도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LS산전은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전기차 부문으로는 사상 최대규모로 참여 하는 CT&T와 공동으로 참가하는 등 향후 전략적으로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LS산전 관계자는 “NEV(Neighborhood Electric Vehicle:저속 전기자동차) 및 City EV시장이 기존 완성차 업체가 지향하는 HSV(High Speed Vehicle) 시장과는 별개로 형성,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LS산전의 부품 기술력과 CT&T의 완성차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NEV 세계 시장규모는 올해 100만대에서 2012년 3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신규 틈새시장으로써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S산전은 지난 93년부터 G7 전기자동차 전장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전기차 연구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핵심역량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PCU, EV 릴레이 등을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신근순 기자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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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녹색성장 지원 정책 추진
엄태준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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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고효율 그린카 개발 본격화
대구·경북의 산·연기관들이 시도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은 대경권 10개 산·연 기관들과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위해 오는 8일, 경북 영천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다자간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 4개 연구기관과 (주)화신, (주)엠에스오토텍, (주)일지테크, 누리기술, 휘닉스PDE, 동해금속 등 6개 자동차 부품업체, 그리고 지원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있다.특히, 광역경제권 시도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 관련 전문 부품업체 및 전기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연구센터들 간의 체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중복투자 방지, 신기술 창출 및 긴밀한 정보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소재·부품·모듈별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지원기관들 간의 상호 역할 분담을 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지역의 전략·선도 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IT·그린에너지·그린카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고효율 그린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경북도, 대구시 공동지원 사업으로 연간 60억 3년간(2010~2012년) 완성차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총괄수행을 맡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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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LED 교체·확산에 나선다
서울시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을 100% LED로 교체하고 탄천물재생센터에 LED 테스트베드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밝혀 LED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으로 ‘서울광원의 LED 교체 기본계획’과 ‘LED 테스트베드 설치·운영계획’을 6일 발표했다. ‘서울광원의 LED 교체 계획’은 고효율,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발광다이오드)조명의 실질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100%를 LED로 선도적으로 교체함으로써, 2030년까지 민간부문 80%를 LED조명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조명의 LED 선도적 교체를 추진하는데 있어 사전 제품 실증 및 시범보급 후 일반보급하는 철저한 교체 프로세스를 통해, 2010년 5%, 2011년 10%, 2012년 이후 목표치를 매년 10퍼센트씩 증가하여 2020년에는 100%를 교체하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교통신호등, 소방유도등은 올해까지 모두 LED로 교체할 예정이며 실내조명, 보안등, 가로등, 터널등, 전시조명 외 기타 조명은 2015년까지 50%, 2020년까지 100%를 LED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재원을 활용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융자 지원과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기반기금’ 재원을 활용, 실증을 거쳐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유도책을 마련키로 하였다. 서울시는 공공 조명을 LED로 대체함에 있어 초기 보급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보급시책이 정착되기까지 관련 부서간 협의·조정 통합하는 LED 콘트롤타워 T/F팀을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에 구성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또한 탄천물재생센터에 LED 테스트베드센터를 운영해 LED 공급자 기술력 향상과 수요자 신뢰성 확보를 통해 LED조명의 사용을 대중화할 예정이다. 탄천물재생센터는 테헤란로와 인접하여 IT와 GT 육성 여건과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기존 시설 재활용으로 약 50억원의 시설비 절감 및 조기 개설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물재생센터 복개공원과 첨단 무공해 LED 테스트베드가 결합된 미래의 빛 친환경 테마공원화해 물재생시설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변 오피스 빌딩들에 LED R&D 시설 입주 등으로 LED 중심지로 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용도별 LED 테스트베드로 실내등 LED 테스트베드는 코엑스, 월드컵공원 에너지제로하우스에, 실외등 LED 테스트베드는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한다. LED 테스트베드센터는 올해 상반기 설치, 하반기에 시범 및 본격 운영하고 용도별 LED 테스트베드는 내년 이후 운영할 예정이다. LED 테스트베드센터는 △기존 조명 대체 적합성 판정 △연구, 테스트, 기업, 수요자 연계 LED 교체 Hub기능 △감성 조명 등 차세대 LED 조명기술 개발 △교체 기준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용도별 LED 테스트베드는 △LED 테스트베드센터 통과제품에 대한 중단기 모니터링 △LED 기획·전시 및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혁소 서울시 맑은환경본부장은 “서울시의 LED보급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총 5만6,776GWh의 전기를 절약해 약 5조7,000억원에 달하는 시민의 전기요금 절감, 2,525만4,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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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이웃사랑 성금 20억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그동안 임직원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장기기증서약’, 19년 째 이어진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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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효율화 박차
독일 특수 화학 그룹인 랑세스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지분, 설비 등을 매각해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효율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랑세스는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트 (hydrazine hydrate)의 합작사인 랑세스 야싱 화학사 (LANXESS Yaxing Chemicals Company Ltd.)의 지분 55퍼센트를 중국 파트너사인 웨이팡 야싱 그룹 (Weifang Yaxing Group)에 매각했다.
그러나 랑세스는 전 세계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독일 레버쿠젠 생산기지에서 지속적으로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트를 생산할 예정이다. 웨이팡 야싱 그룹은 랑세스 지분 매입 이후에도 본 생산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효율화의 일환으로 랑세스는 미 사우스 캐롤라이나 부쉬 파크 (Bushy Park)에 위치한 인프라 및 지원서비스 기지를 투자사인 쿠퍼 리버 파트너 (Cooper River Partners, LLC)에 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매각 이후에도 쿠퍼 리버사와의 장기 임대 및 서비스 계약을 통해 본 생산기지에서 랑세스 고무약품 사업부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랑세스는 최근 기능성 화학사업부의 멕시코 레르마(Lerma) 염료생산 설비를 독일 레버쿠젠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고, ABS 수지 합작 잔량 지분 전체를 지난 9월, 이네오스(INEOS)사에 매각함으로써 ABS 사업에서 철수했다.
악셀 하이트만(Axel C. Heitmann) 랑세스 글로벌 회장은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지난해 초 전사적으로 도입한 ‘Challenge09-12’ 비용절감 프로그램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랑세스는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억6,000만유로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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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전보
곡성지사장 최재수
여수지사장 양희영
동북아에너지네트워크추진단장 황상철
예멘사무소장 최재원
동해지사장 강헌수
용인지사장 김형태
석유탐사실장 최병구
울산지사장 김상문
평택지사장 김승회
감사실장 이재웅
재무처장 강창구
▲팀장급 전보
감사실 감사3팀 담당역 최영오
동해지사 담당역 안재숙
리스크관리팀장 고규정
홍보팀 담당역 박태선
곡성지사 관리팀장 한병화
재무처 자금팀장 김병오
재무처 융자팀장 김기봉
석유탐사실 석유지질팀장 박용준
신규사업처 탐사광구취득1팀장 곽재휘
베트남사무소 담당역 박상준
Sumbe사 인수전담반 담당역 임건묵
석유공학실 생산공학팀장 진규호
개발생산2처 북미생산팀장 박일래
개발생산2처 남미생산팀장 주지안
석유탐사실 석유지질팀 담당역 이성숙
해외개발지원단 SOC건설팀장 임주완
시추지원실 시추지원팀장 백인천
가스전관리사무소 해상운영팀장 박태우
가스전관리사무소 생산운영팀장 최안기
개발생산1처 아시아생산팀장 선동수
석유탐사실 지구물리팀장 황석연
개발생산1처 생산계획팀장 노상금
탐사사업처 중동탐사팀장 엄창렬
나이지리아사무소 담당역 기세영
거제지사 건설출장소장 안영모
신근순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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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IT무역수지 590억불 흑자기록
2009년 IT산업 무역수지는 반도체, 휴대폰 등의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수입감소를 보이며 58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2009년 IT산업 수출입 실적(잠정)에 따르면, 2009년 IT수출은 전년대비 7.8% 감소한 1,209억7,000만달러, IT수입은 620억 달러로 전년대비 1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IT무역수지는 2007년 603.7억달러 흑자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58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상반기 IT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선진·신흥시장의 소비 위축으로 전년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패널 및 반도체 수출 회복과 중국, 미국 등 주요 IT 교역국의 경기 부양 효과로 8.8% 증가했다. 특히 12월 IT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3.4% 증가한 112억9,000만달러, 수입은 34.6% 증가한 56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2009년 반도체 수출은 전년대비 5.3% 감소한 310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휴대폰을 제치고 2007년에 이어 IT수출 1위 품목이 됐다. 반도체는 메모리 수출 증가로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플러스 수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D램은 지난해 1월 36.8%나 수출 감소하는 등 부진에 허덕였으나, 경쟁업체의 구조 조정과 PC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한 9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고 D램의 세계시장점유율은 56.9%로 전년 동기보다 8.1% 향상됐다.낸드플래시도 지난해 상반기는 30%가 넘는 수출 감소로 부진했으나, 스마트폰, SSD(Solid State Drive), 메모리카드 등 전방산업의시장 회복으로 전년대비 17.2% 감소한 20.0억 달러 기록했으며 세계시장점유율은 47.7%로 확대됐다.휴대폰 수출은 신흥시장 진출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다소 정체돼 전년대비14.2% 감소한 28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글로벌 휴대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풀터치폰, 고화소 카메라폰, 스마트폰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사상 처음 세계시장점유율 30%에 진입했다.디스플레이 패널은 최근 대만 및 일본 업체의 가동률 증가로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확고한 고객 기반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한 265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IT수출 회복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2008년 말 글로벌 경제 위기로 수요가 급감했으나, 지난해 6월 이후 수출 증가로 전환하며, 2001년 이후 8년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3분기 기준 48%를 기록하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다.칼라 TV수출은 전년대비 10.5% 감소한 5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LCD TV와 TV부분품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9월 이후 수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국내 업체들은 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지속적 출시와 주요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IT수출은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 회복으로 전반적인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반도체와 패널은 높아진 세계시장점유율과 남아공 월드컵 등 스포츠 특수와 윈도우 7 출시효과에 따른 수요 확대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며, 휴대폰도 적극적인 신흥시장 및 스마트폰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 회복에 따른 글로벌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 환율 하락,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 되지 않는 점은 수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신근순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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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품·소재 무역수지 사상최대 흑자
2009년 부품·소재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상최대치인 무역수지 513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부품 중심의 무역수지 흑자구조, 對中 무역 집중도 및 對日 핵심 부품․소재 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부품·소재 수출입 실적(잠정)에 따르면 이번 무역수지 흑자는 ‘부품․소재 특별법’이 제정된 2001년 대비 19배 증가한 규모다. 또한 2006년 이후 부터는 전산업 무역흑자를 견인해 부품·소재 중심의 무역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부품소재 수출은 세계 경기침체로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상반기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중국의 수요증가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개별소재 반도체 및 액정디바이스 등 전자부품과 광섬유 등 정밀기기부품은 전년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자부품 수출액은 632억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했고 정밀기기부품 수출액은 39억달러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수입은 급격한 환율 상승 및 생산 위축으로 큰 감소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화학 및 1차금속 소재의 경우 재고조정 및 생산위축 등으로 수입이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품목인 액정, TAC 필름, LED 등 원천기술이 필요한 소재와 편광판, 항공기 등 핵심 부품 수입은 여전히 증가세를 나타냈다. 액정수입은 전년대비 13.5%, TAC필름 28.5%, 편광판17.7%, LED 24.1%로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부품의 무역수지 흑자가 소재의 5배에 달해 부품 위주의 무역수지 흑자구조를 나타냈다. 부품분야는 423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전체 흑자의 82.4%를 차지했다. 소재 분야의 무역수지 흑자는 90억달러로 전년대비 17배로 크게 증가했으나, 부품․소재 무역흑자의 1/6 수준에 불과해 아직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지역별로는 세계 경기침체지속과 각국의 보호무역,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對中 부품·소재 수출 증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별 수출입은 크게 위축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품․소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對日 무역수지 적자도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특히對中 부품․소재 무역 집중도가 심화됐고 핵심 부품소재 對日 의존현상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對中 부품․소재 무역 수지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사상최대인 338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중국은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수출1위, 수입2위국으로 부상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반도체·액정 관련 전자부품(278억달러, 전년대비 25.6%↑) 및 수송기계부품(27억달러, 전년대비 35.3%↑) 등의 수출이 대폭 증가했고 전년 큰 수입기조를 보인 1차금속의 수입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對日 부품·소재 무역적자는 IT·자동차 산업 수출 둔화 및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전자부품 및 1차금속의 수입 대폭 감소와 엔고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소폭 완화된 201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액정·TAC 필름·편광판과 같이 대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원천기술이 필요한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경우 수입이 증가했다. 액정 수입은 전년대비 85.1%, TAC 필름 28.8%, 편광판 19.2%, 폴리이미드 필름 23.1% 증가했다.지경부는 이와같은 부품 중심의 무역수지 흑자구조, 對中 무역 집중도 및 對日 핵심 부품․소재 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종합대책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10대 핵심소재(WPM : World Premier Materials) 개발, 수입규모가 큰 20개 핵심부품․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및 부품소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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