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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업계 설비투자 3조원, 수출 300억불 목표
신근순 기자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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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비상 전력수급대책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새해 들어 계속되는 한파로 연일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13일 자체적인 비상 수급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한전은 먼저 이제까지 여름철에만 시행해왔던 수요관리를 사상 처음으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한다. 한전은 주간예고 수요관리로 750㎿의 전력수요를 감축해 공급예비율을 최대 1.2%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부사장 주재로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비상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예비전력확보를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대국민 전기소비절약 홍보를 하는 등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전기소비절약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그 동안 자체적으로 시행해오던 사무실 난방온도도 정부 권고치인 20℃보다 2℃나 낮은 18℃로 운영하고,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는 난방을 중지하여 난방시간을 4시간(오전 10~12시, 오후 5~7시) 단축해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 등 모든 발전소에서도 발전기 가동에 직접적이고 긴급하지 않은 급수설비, 운탄설비, 냉각펌프 등 발전기 지원설비의 운영시간을 이전 또는 피크시간에 가동을 일시 중지함으로써 약 50만㎾의 전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근순 기자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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鑛업계, 선진화로 기술력·희유금속 확보할 터
신근순 기자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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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3일 오후 6시, 63빌딩 별관 3층 회의장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조환익 KOTRA 사장, 경기공업대학 한영수 총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기계산업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기계산업의 Quantum Jump(대도약)를 다짐하고 기계산업인들간의 상호간 유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신년하례, 기계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영상보고, 만찬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지택 기산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계산업이 ‘환경’과 ‘에너지’분야에 집중하여 고부가가치 녹색성장 선도산업이 될 수 있도록 업계의 노력과 각계각층의 관심을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기산진에서는 기계산업의 Quantum Jump를 위해 2010년에는 실물경제 현장기동반 활동 강화, 기계산업발전 정책협의회 운영, 기계설비 유통센터 설립 촉진, 기계류 전시회 확대 및 기계분야 현장인력 양성 등 업계와 정부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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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겨울에도 ‘빨간불’
보통 여름에 발생했던 전력수급 비상이 이제 겨울에도 심각하게 나타나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최근 계속되는 이상한파에 따른 난방부하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용 전력소비 증가로 새해 들어 최근 4일 연속(1.5~8일)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해 1993년 이후 16년만에 동계 전력수요가 하계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8일 11시에는 최대전력수요가 6,856만kW를 기록해, 예비전력은 안정적 수준인 600만kW를 하회하는 441만kW(예비율 6.4%) 수준이 됐다. 이는 2009년 하계피크인 6,321만kW 보다 535만KW나 높은 수치다.통상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 수준이면 비상상황으로 간주된다. 예비전력이 부족해지면 전력 주파수 및 전압조정이 어려워져 전기 품질에 민감한 산업에 피해가 예상되며, 광역정전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이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전기난방으로 인한 난방수요의 증가를 우려하며 ‘에너지절약 5대 실천항목’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5대 실천항목은 △가정과 회사에서 전기난로․전기장판 등 전열기 사용 자제 △피크시간대(10-12시, 16-18시) 전기난방을 자제 △적정 실내난방온도(20℃이하)를 준수 △4층 이하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 이용 △불필요한 전등의 소등과 가전기기 플러그 뽑기 동참이다.담화문에서 지적됐듯이 타 에너지 대비 저렴한 전기를 이용한 난방부하의 증가 추세는 우려할 수준이다. 난방부하의 절대량과 최대전력수요에서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09~2010년 난방부하는 전년대비 18.4% 증가한 1,675만kW로 나타나 최대수요 대비 24.4% 점유를 점유했다. 최근 이렇게 난방부하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인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가정용 난방기기 보급 증가와 학교·빌딩에 시스템에어컨(EHP)의 보급 급증 등이 있다. 2006년~2009년까지 전기장판․담요, 전기난로의 보급은 각각 35%, 33.3% 늘어났으며 시스템에어컨의 누적보급량은 같은기간 88%나 급증한 것으로 추정됐다.여기에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전체 전력판매량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용 전력소비량이 작년 11월엔 전년동월 대비 12%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 전력수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경부는 이상한파,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 속도, 구정을 앞둔 조업증가 등을 고려할 때 최대전력수요가 7,000만kW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공급능력을 최대한으로 확충하고, 부하관리를 통해 피크수요를 억제하는 한편, 고장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내놨다. 또한, 지경부와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전력수급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 중이다.이외에도 지경부는 다양한 매체에 전기절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공공부문 솔선을 위해 8,202개 공공기관에 에너지절약 5대 실천항목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통보했다. 제조업 위주의 에너지다소비 산업체와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이 많은 7대 서비스업종도 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지식경제부의 관계자는 “전력수급이 더욱 악화되면 전경련․대한상의 등과 협력하여 산업계의 자발적인 전력사용 조절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불시점검을 통해 피크시간대 전력낭비가 가장 심한 기업은 명단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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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GIST, MOU 체결
엄태준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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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기업어음 신용등급 ‘A2’ 유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8일, 대성산업(주)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주력사업인 GS칼텍스㈜와의 석유 및 가스제품 유통사업 안정 △부동산경기침체로 건설업 부문의 자금소요 부담 요인
△신도림 주상복합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한 잠재적인 현금창출력 확대 △차입금 부담 증가에도, 보유자산(투자자산 및 부동산)을 이용한 자금조달력 인정을 꼽았다.
한신평은 대성산업의 주력사업인 석유가스사업부문은 단순 유통업으로 수익성은 낮은 업종이나 신용도가 우수한 GS칼텍스㈜와 밀접한 영업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사업 및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일부 건설현장의 운전자금부담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전반적인 건설부문의 외형확대 지양 등으로 그 부담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2007년 하반기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도림 주상복합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현금흐름의 안정성을 높이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대성산업이 최근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자금소요를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재무안정성을 해칠 정도는 아니며, 유사시 보유부동산 및 투자자산을 이용한 자금조달 가능성을 고려할 때 회사의 재무탄력성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박진형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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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월 11일부로 인사를 단행했다.
▲연구부장
△융합기술연구부문 RFID/USN연구부장 표철식
△융합기술연구부문 로봇/인지시스템연구부장 손주찬
△융합기술연구부문 그린컴퓨팅연구부장 문경덕
△융합기술연구부문 자동차/조선IT융합연구부장 임동선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부장 박승민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차세대컴퓨팅연구부장 한동원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시스템반도체연구부장 정 범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차세대태양광연구부장 오수영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방통융합미디어연구부장 김진웅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위성무선융합연구부장 안도섭
△인터넷연구부문 무선시스템연구부장 권동승
△인터넷연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부장 이순석
△창의연구본부 융합부품소재미래기술연구부장 박성수
△창의연구본부 방송통신융합미래기술연구부장 홍 우
△창의연구본부 인터넷미래기술연구부장 함진호
△기술전략연구본부 기술경제연구부장 한성수
△기술전략연구본부 서비스정책연구부장 이지형
▲실장
△창의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실장 김종서
△창의경영기획본부 정보시스템센터장 정태수
△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장 박태웅
△사업화본부 지식재산경영실장 신정혁
△사업화본부 융합기술생산센터장 정하재
△선진경영관리본부 경영관리실장 조철호
△선진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실장 황춘식
△융합기술연구부문 사업지원실장 이진식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사업지원실장 황찬수
△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사업지원실장 손재현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사업지원실장 한강희
△인터넷연구부문 사업지원실장 배한균
▲ 팀장
△창의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실 전략기획팀장 이성진
△창의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실 윤리경영팀장 주명혁
△창의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실 정책협력팀장 김우현
△창의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실 연구관리팀장 김영규
△창의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실 성과분석팀장 오명미
△창의연구본부 사업지원팀장 정영식
△콘텐츠연구본부 사업지원팀장 김홍기
△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 사업화전략팀장 김서균
△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 글로벌마케팅팀장 송영화
△사업화본부 사업화전략실 수도권기술지원팀장 김영록
△사업화본부 지식재산경영실 지식재산팀장 김길원
△사업화본부 융합기술생산센터 융합기술생산팀장 허성익
△사업화본부 융합기술생산센터 중소기업협력팀장 박범수
△사업화본부 사업지원팀장 송인택
△선진경영관리본부 경영관리실 운영지원팀장 조원석
△선진경영관리본부 경영관리실 구매조달팀장 김성식
△선진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실 인사관리팀장 임덕환
△선진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실 복지후생팀장 선운찬
신근순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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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18만톤급 벌크선 2척 새해 수주
신근순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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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원자력硏, 핵심 중점사업 위주 조직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연구용 원자로 수출 등 중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연구 부문별 총괄·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부원장 체제를 도입하고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원자력연구원은 기존의 선임본부장 직제를 없애는 대신 전략사업 부원장과 연구개발 부원장을 신설, 부문별 부원장 체제를 도입했다. 신설된 전략사업 부원장은 연구용 원자로 수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개발 등 단기 중점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책임 관리하게 된다. 연구개발 부원장은 중장기 원천/기초 및 산업기술 관련 부분을 총괄 조정 및 책임 관리하게 된다. 원자력연구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주로 물꼬를 튼 연구로 수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로사업단을 신설했다. 이로써 오는 2월 이후로 예상되는 요르단 연구로 건설 정식 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구로 수출 사업의 세부 분야별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로 수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연구로공학부를 폐지하고 연구로핵연료개발부, 연구로설계부, 요르단연구로사업부를 연구로사업단 산하로 신설했다. <인사> 발령일자 2010년 1월 11일▲부원장 △전략사업 부원장 장문희 △연구개발 부원장 지광용 ▲본부장급 △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 하재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조성기 △원자력정책개발본부장 오근배 △연구로사업단장 이두정 ▲부장급 △연구로핵연료개발부장 박종만 △연구로설계부장 김영기 △요르단연구로사업부장 오수열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장 김용완 △동력로사업부장 손동성 △방사선생명공학연구부장 김동호 △스마트개발본부 사업관리부장 김긍구 △기술검증부장 이원재 △표준설계부장 최순 △기획부장 임오수 △행정부장 김일권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경영관리부장 이후승 ▲팀장급 △장치개발팀장 문제선 △대미전략연구팀장 고원일 △정보통신팀장 송태길 △예산팀장 김학준 △재무팀장 천성호
엄태준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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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포스코, 스테인리스강 공동연구 협약
신근순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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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전력량계 성능 ‘업’, 규제 ‘다운’
스마트 그리드 실행에 필수적인 전자식 전력량계(스마트 미터)의 성능 강화 및 규제 완화를 위해 전력량계 기술기준 개정과 규정 완화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부담을 덜게 돼 전자식 전력량계 개발과 보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신뢰성, 내구성 등의 전력량계 성능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전력량계 기술기준을 국제기준(IEC)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1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기계적인 구조와 진동, 충격 성능, 전자기 적합성, 내한성, 등 국제수준에 미달하는 일부 기준을 상향 조정했으며,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전력량계 형식승인 시험 기간을 4개월에서 2개월로 줄이고, 형식승인 변경 규정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정한 기준에 따라 형식승인을 받은 전력량계에 대해 한국전력에서 실시하는 채택시험을 면제하도록 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조업체들은 전력량계 최대 수요처인 한국전력에 납품하기 위해, 국가에서 주관하는 형식승인을 획득한 후 한국전력에서 시행하는 채택시험을 다시 받고 있어 이중 부담을 겪고 있었다. 기표원은 지난해 11월, 전자식 전력량계 검정유효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조정해 한국전력과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바 있다.
지식경제부 기표원은 앞으로도 스마트 그리드 보급을 위해 전력량계 관련 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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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국내 최대 산업용가스 제조메이커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대표 이수연)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했다.9월 결산법인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APK)가 지난 8일 발표한 2008년 10월1일 부터 2009년 9월30일 까지의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5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618억원으로 전년대비 39.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8.8% 감소한 412억원을 기록했다.이같이 APK의 경영실적이 모두 감소한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석유화학·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수요량 감소와 공급사간의 가격경쟁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APK는 본사인 미국의 APCI(Air Products and Chemical Inc.)에 기술도입사용료를 전년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99억원을 지급해 영업이익이 감소됐다. 또한 세계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수요처인 반도체산업이 되살아나고 있으나 그동안 반도체 회사들이 산업용가스 메이커들에게 5~7% 가격하락을 요구해와 올해 APK 및 관련기업들의 매출 감소 및 영업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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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올해 마수걸이 수주 달성
신근순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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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기술기준 일부 개정·고시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고시 제2010-1호를 통해 전기사업법 제6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른 전기설비기술기준(지식경제부 고시 제2009-193호, 2009.8.21)중 일부를 개정·고시했다.
이번에 개정한 이유는 국제표준(IEC) 등의 개정에 따라 상호 기준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관련조문을 정비하는 한편,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신기술·신공법의 개발 활용 등에 적합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기술기준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발전소 부지 선정시 ‘산지관리법’의 예외적용이 가능하도록 ‘345 kV급 이상 변전소로서’를 ‘345 kV급 이상 변전소 또는 전기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발전소로서’로 변경했다.
또 국제표준(IEC) 및 한국산업표준(KS) 등의 개정과 신재생에너지 기술보급에 따라 관련규정을 신설했다.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최근 개발된 한국형 ‘가스화로설비(IGCC)’의 기술자립에 기여하고, 안전성확보를 위해 가스화로설비 관련규정을 신설했다. 또 IEC 국제표준을 반영하여 풍력발전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확보를 위해 풍력터빈의 ‘제어 및 보호장치’ 규정을 신설했다.
박진형 기자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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