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을 대표하는 섬유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코마츠세이렌이 양사의 협업에 대한 중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코마츠세이렌(小松精練)주식회사와 코오롱그룹은 지난 8일 일본 긴자에 위치한 츠타야서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서 양사가 공동개발한 소재와 양사의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마츠세이렌과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지난 2015년 10월 포괄적인 제휴를 맺고 신소재 공동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양사는 2015년 포괄적 제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사업을 강화시키는 ‘액션 플랜 2020’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까지 코마츠세이렌이 10억엔,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10억엔, 공동사업 30억엔을 더해 총 매출 50억엔의 달성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이날 공동 기자 발표회에서는 2017년에서 중간보고와 공동 개발한 소재의 설명 및 양사의 향후 전개에 대해 발표했다.
양사 공동 개발 소재로, 천연 가죽보다 가볍고 가공하기 쉬운 인조 가죽 ‘KOMAPELLE’와 코오롱 원사를 사용한 코마츠세이렌의 스웨이드 소재 ‘KOMASUEDE’ 등을 전시하고 그 밖에도 코마츠세이렌의 패브릭 제품과 코마츠세이렌의 강점인 첨단 염색 가공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패브릭 제품을 선보였다.
코마츠세이렌은 “코마츠세이렌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즈사나 코오롱인더스트리얼을 비롯한 코오롱 그룹의 기업들과 협력을 시작하는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코오롱 그룹과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양사 기술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 판촉 활동에 적극 임할 것”이라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