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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8 1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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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1위 기업인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 윌프리드 뱅크레인(Wilfried Vancraen) 회장 일행이 울산을 방문해 지사 설립을 논의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윌프리드 뱅크레인 회장 일행이 16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과 머터리얼라이즈 아시아 지사 추가 설립 및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머터리얼라이즈는 1990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이후 미국 콜롬비아, 영국, 독일, 일본 등 17개 지사를 두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3D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머터리얼라이즈는 지난 5월, 유니스트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항공기, 조선 등 수송기기의 경량화 부품 제작과 3D프린팅으로 제작할 물품의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2017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 ‘제조업과 3D프린팅 융합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빔 미첼스 부회장이 연사로 참석하는 등 울산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력산업이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술인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고도화하는데 머터리얼라이즈 뱅크레인 회장 방문은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이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미 미국 최대 3D프린팅 상용화 연구기관인 EWI(에디슨 접합 연구소, Edison Welding Institute) 분원을 지난 6월 유치한 데 이어, 영국 3D프린팅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AMRC(첨단제조 연구소, 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re)도 오는 11월 중 영국을 방문, 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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