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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1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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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Q.PEAK DUO BLK(올블랙 모듈)과 스틸프레임모듈(‘17년 독일 뮌헨 인터솔라 전시 사진).

2016년 태양광 셀 생산 세계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이 미국 태양광 전시회에 참석해 고출력 모듈과 미국 주택시장 공략을 위한 ESS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될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SPI(Solar Power International, 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 전시회 최대 규모의 부스를 준비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SPI는 5만명의 방문객과 600개의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 하프셀 기반의 퀀텀 단결정 모듈인 ‘Q.PEAK DUO’ 시리즈를 론칭한다.

Q.PEAK DUO시리즈는 기존 모듈 대비 최대 20% 출력이 향상되어 395Wp까지 제공 가능한 고출력 모듈이다. 25년 후 85%(업계평균 82~83%)까지 출력을 보증한다.

또한 미국 주택시장 공략을 위해 미관상 강점을 가진 All-Black모듈과 주택용 ESS솔루션인 Q.HOME을 전시할 예정이다.

Q.HOME은 현재 일본, 유럽에서 판매중인 솔루션으로 각 국가의 인프라와 주택구조 등에 맞춰 구성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미국향 Q.HOME은 2018년 제품론칭을 위한 샘플 전시로 태양광 모듈, 인버터, 배터리, 백업박스(Backup Box)로 구성되어 있다.

퀀텀셀 기술은 한화큐셀이 보유한 전매특허 태양광 셀 기술이다. 셀 후면에 반사막을 삽입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퍼크(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기술에 한화큐셀의 여러 기술력을 접목시켜 차별성을 제공한다. 특히 태양광 셀의 출력 저하 현상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차단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능과 더불어 과열로 화재를 방지해주는 Hot Spot 방지 기능과 셀 생산 과정을 추적해 클레임에 대응할 수 있는 셀 제조 과정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한화큐셀의 태양광 셀 연간 생산 능력은 6.8GW로 세계 1위다. 이 중 4.2GW(한국 2.2GW, 말레이시아 2GW)가 퍼크기술을 활용한 셀의 생산 능력이며, 이 역시 세계 1위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의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주택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며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1위 기업에 걸맞게 대형발전소용 시장부터 주택용시장까지 모든 분야에 강자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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