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오늘과 미래를 배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면서 체험·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은 올해 현재까지 국내 탄소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하기 위해 학생과 공무원, 기업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기술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기술원에는 지난해 1,004명이 찾는 등 해마다 탄소산업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해마다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관련 업체 등에서 1,000∼2,000여명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 충남 당진시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북공무원교육원 신규임용과정 교육생, 군산여고·완산고·광주 서석고 학생, 부경대·전주대 교수 및 학생, 경남도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방문객 500여명이 기술원을 다녀갔다.
기술원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는 현장체험 및 자유학기제 실시로 인해 방문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기술원이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체험·견학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술원은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등 일반 방문객을 위해서는 탄소산업의 개요와 기술원이 보유한 탄소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등에서 방문할 경우에는 상용화기술센터에 구축된 최신 장비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심도 있는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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