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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3 1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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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지대섭 화보협 이사장과 참석 귀빈들이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내화시험용 수직가열로를 준공해 내화 시험 적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보협은 23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 건축자재 내화시험을 위한 수직가열로를 증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직가열로란 건축물에 사용되는 방화문, 방화셔터, 승강기문 등이 화재에 노출됐을 때, 정해진 시간 동안 차열 및 차염 기능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험시설로 최고 1300℃까지 가열된다.

방화문, 방화셔터, 승강기문 등은 제조사가 제품 판매 시 시험성적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하나, 최근 수요 증가로 시험성적서 발부를 위한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 소요되어 제조업체로부터 꾸준히 개선이 요구돼 왔다.

화보협 관계자는 “이번 내화시험용 수직가열로의 증설로 내화시험 적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1986년 방재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 첨단 방재기술 연구, 전문가 방재기술교육, 화재원인조사, ISO/TC92(화재안전분야) 국제표준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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