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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2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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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연구원이 황사마스크 인증 시험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가 황사마스크 인증기관으로 단독지정되며 지역 의료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도록 센터의 공신력과 전문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TP는 경산 지식산업단지에 입지하고 있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제16호 : 황사마스크 분야)으로 단독으로 지정받아 인증서비스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구분되고 있는 황사마스크 KF80, KF94는 반드시 식약처 고시에서 제안하는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 등과 같은 시험항목의 일정 기준을 통과하여 해당 제품의 성능을 인증 받아야 한다.

특히 의약외품 분야의 난제였던 3자 시험검사기관의 부족을 해소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외품 사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2011년부터 5년간 산업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로부터 사업비 총 380억원을 지원받아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100종의 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업발굴과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용 가습기 단체표준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미생물요염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계량측정협회로부터 역학시험(1.002 섬유 및 관련제품), 화학시험(2.034 유아용품), 생물학시험(9.008 세포배양 및 GMO) 분야 숙련도 평가를 통과해 국제기준의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 공인제도인 KOLAS 시험기관 인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시험기관으로서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이번 식약처 단독지정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의료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도록 센터의 공신력과 전문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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