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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5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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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용태입니다.

실로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가고 선물처럼 2012년이 우리에게 시작되었습니다.

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까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제가 얼어붙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그 한파 가운데서 비교적 잘 버티어냈습니다.

이제 새로 밝아온 2012년, 우리는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물려주신 다음 가르침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새벽잠이 없어야 굶지 않는다.

둘째, 공부하기 싫어 죽지, 공부하다 죽은 사람 없다.

셋째, 천만원 벌어 백만원 저축하는 사람보다 백만원 벌어 십만원 저축하는 사람이 부자 된다.

부지런하고, 배우고, 저축해야 할 일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너무나 단순하고 당연하지만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 가치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동력입니다. 이것이 나라의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안타깝게도 그 가치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편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는 청년 백수들에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배우고 가르치는 청소년과 선생들에게, 부자 탓만 하고 내 씀씀이는 줄일 생각을 않는 사람들에게 그저 아부만 하는 정치 또한 지양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질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인력난과 취업난이 공존하는 아이러니가 해소되며, 궁극적으로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기초소재와 부품산업 또한 성장할 테니 말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책임이 있는 정무위원으로서, 특히 녹색성장과 중소기업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소재 산업이야말로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께, 신소재경제신문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신소재와 관련한 분야가 생소하고 척박한 첨단 분야인 만큼, 빠른 소식과 정확한 정보는 어두움 가운데 비취는 한 줄기 빛처럼, 음식 맛을 내는 데 필요한 한 줌의 소금처럼 소중하고 필수적입니다. 2012년 한 해도, 독자들을 위해 쉼 없이 전력질주 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아울러 신소재경제신문사 사장님과 기자님들,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신소재 산업을 이끌고 가시는 모든 선구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 또한 정치인으로서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가치-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배우고, 아끼고 저축하자는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를 박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될 때까지 악착같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김용태, 언제나 국민 편에 서겠습니다.

올 한 해, 계획한 일들 모두 이루시되, 건강 꼭 챙기십시오.

또한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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