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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8 0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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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ETRI에서 열린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의 현판식에서 (左부터) 김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입주기업 대표, 공호식 ETRI 감사, 남용현 대덕특구벤처협회(DIVA) 회장, 김흥남 ETRI 원장, 홍석우 지경부 장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17일 ETRI에서 열린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의 현판식에서 (左부터) 김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입주기업 대표, 공호식 ETRI 감사, 남용현 대덕특구벤처협회(DIVA) 회장, 김흥남 ETRI 원장, 홍석우 지경부 장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종 산업 분야 간 융·복합기술에 대한 산업체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일괄지원하는 전초기지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7일 오후 2시 ETRI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김흥남 ETRI 원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ETRI 내 부지에 지어진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3,039㎡ 규모의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시설이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융합기술 분야 중소·중견·벤처 기업 대상 연구개발, 제품 기획 및 생산, 판로개척 등 기업 생애 전 주기를 한 곳에서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원루프(one-roof)’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는 엄정한 입주 심사를 통해 선별한 융합기술 분야 19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입주한 상태며 이들 기업은 센터 내 구축된 개방형 공통 핵심 생산지원시설과 테스트베드 등을 통해 상용 시제품의 디자인, 목업, 금형, 사출 등의 제작과 성능 시험 등을 일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센터는 유망한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유치해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가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성장과 고용을 창출하는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흥남 ETRI 원장도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산·학·연이 연계한 융합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의 국내 최초 허브기관으로 입주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상 시설, 장비 등 연구·생산 인프라 지원과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세계 일류의 융합제품을 쏟아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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