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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4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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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자재 2011년 수급실적 및 2012년 수급전망. ▲건설자재 2011년 수급실적 및 2012년 수급전망

건설경기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건설자재 수요는 전년도와 비슷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발표한 철근·시멘트·아스콘 등 8개 주요자재의 2012년도 수급전망에 따르면 올해 철근 수요량은 전년 대비 1.4% 상승한 845만톤, 시멘트는 4,400만톤으로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레미콘 수요량은 1억2만㎥으로 전년 대비 3.8% 하락하고, 아스콘 수요량도 17.8%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수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협회측은 “올해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축소 등으로 토목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민간 주택투자도 완만한 회복이 전망되고 있어 건설자재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주요자재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의 극심한 침체와 토목투자의 부진으로, 철근 공급량은 전년 대비 4.7% 하락한 833만톤, 시멘트 공급량은 2.8% 하락한 4,420만톤, 골재 공급량은 8.4% 감소한 1억8,038만㎥, 아스콘 공급량은 17.6% 줄어든 1,400만톤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요자재의 수요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해 건설자재로 인한 공사비 상승요인은 미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해외 고철가격의 영향을 받는 철근의 경우 가격등락이 비교적 심하게 나타났다고 건설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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