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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8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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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제314회 학·연·산 연구성과교류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제314회 학·연·산 연구성과교류회’가 열렸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CS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314회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대전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이산화탄소저감및처리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상도)이 주관해 교토의정서 등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 공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기술인 CCS 기술을 주제로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이산화탄소(CO2) 배출국이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CO2 배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부터 의무 감축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일본 등 CCS 기술개발 선도국가들은 모두 국가차원의 CCS 기술 로드맵에 따라 국가 차원의 R&D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차 CSLF(이산화탄소 처리 리더십 포럼) 각료회의’에 참석해, CCS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발전소의 CO2를 감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000억원을 CCS R&D와 실증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5개년 계획(정경택 녹색성장기획단 국장) △화력발전 분야의 CCS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유찬효 한국남부발전 차장) △아민계흡수제 적용 CO2 포집기술의 현황 및 성과(민병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녹색 기술과 관련된 6가지 주제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을 발표됐다.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류회는 우리나라가 세계 CCS 기술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녹색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미리 예견하며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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