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이하 포항TP)는 동남권 지역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발굴, 수요기업 연계를 통한 기술의 조기상용화 및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 R&D기관 우수기술 발굴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포항TP는 지역 내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 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술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양방향 지원체계를 구축해 동남권 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포항TP는 이를 통해 동남권 기술인프라 활용 촉진 및 TLO와의 네트워크 활성화하고, 우수기술의 조기상용화 유도를 통한 수요기업의 신사업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기간은 지난달 31알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지원대상은 동남권 지역 소재 기술보유기관(대학, 연구소)이다.
선정기관수는 사업비 범위 내이며 선정된 기관에겐 기술이전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를 위한 제반 비용과 지역 기술보유기관과 기업의 연계를 통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반 비용으로 5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금의 세부 집행내역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법률·회계 등의 컨설팅비용 △기술상용화를 위한 시장조사비용 △초기 상용화제품 검·인증 비용 △상품로고 및 디자인 설계비용 △기술평가 및 특허맵 작성비용 △기타 사업화 및 상용화를 위한 비용 등이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223-2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