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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4 16: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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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과학벨트 거점지구 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시내 유성호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의 주재로 ‘과학벨트 거점지구 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과학벨트 성공 조성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는 양승찬 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의 그동안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보고에 이어 15명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 위원들의 과학벨트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과학벨트 조성계획과 대전시의 6개 분야 28개 대응전략에 대한 점검과 대응방안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연계사업 발굴 등 과학벨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과학벨트 조성은 기초과학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부지매입비를 지자체가 일부 부담해야 하느냐 마느냐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대전시는 과학벨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주거, 교육, 문화예술 등 정주여건과 연계교통망 등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최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조성될 과학벨트와 지역산업, 대덕연구단지와 어떻게 연계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협의회 역할을 당부하고 “발전협의회는 충분히 그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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