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수처리 환경전(INDO WATER 201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 400여개 사가 참가해 환경 신기술의 각축장이 펼쳐졌다.
특히 한국관과 매립지관리공사의 저탄소 녹색성장 부스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폐기물의 친환경 매립, 자원화, 매립지의 사후관리는 물론 한국의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수도국 식수공급개발협의회 모하마드 라맛 까르나디(Mohamad Rachmat karnadi)회장은 공공사업부, 환경부 공무원들과 부스를 직접 방문해 침출수처리 및 음폐수 연료화, 50MW매립가스발전시설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유기적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공사 대외협력실 박병록 차장은 “인도네시아는 유럽투자기관에 의해 2년 연속 동남아 최고 유망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신흥 환경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의 환경정책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환경시장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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