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TP 장원철 원장(左)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충남TP 장원철 원장(左)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와 천안한방병원(원장 안택원)은 지난 14일 TP 임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은 충남TP 임직원과 그 직계 가족들에 대한 의료 진료비 감면과 의료강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병원 측의 지원은 의료 진료비 비급여 10%, 동서의학종합검진은 15% 할인과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에는 기능성보약(녹용), 동서의학종합검진(효도검진 포함) 20% 감면 혜택 등이다.

충남TP 장원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동아리활동지원, 도서구입, 복지카드 도입 등 충남TP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천안한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충남TP 직원들에게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원철 원장을 비롯해 강석철 정책기획단장, 이종민 행정지원실장, 경종수 총무팀장 등 충남TP 관계자들과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병원장, 이현 진료부장, 이성국 경영관리부장, 오선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