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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8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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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림이앤지 정견인 대표(左 둘째)와 태국 ART대표(右 둘째)가 계약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림이앤지 정견인 대표(左 둘째)와 태국 ART대표(右 둘째)가 계약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환경업체의 기술력이 태국에서 인정받았다.

동림이엔지(주)(대표이사 정경인)는 지난달 23일 태국에서 약 480억원에 달하는 폐기물소각발전설비 Turn-key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태국ART(Asia Recycle Technology Co. Ltd)사의 발주를 받아 태국 카오 힌 손(Khao hin son)시 지역의 쓰레기 매립장에 페기물소각 및 발전시설 건설을 이행하는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작년초부터 준비되어온 프로젝트로 발주처와 수차례의 기술협의 및 협상끝에 지난 2월에 MOA(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 3월에 태국에서 플랜트 관련 1차 계약을 서명한 바 있다.

이어 수차례의 추가협상 끝에 지난달 23일 공사계약(Construction Contract) 및 합작투자계약(Joint Venture Agreement)을 체결한 것이다.

동림이엔지 약 21개월 동안 하루 150톤을 처리할 소각시설 2기, 8MW의 전기를 생상한 발전시설 1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태국측이 전체공사비의 70%를, 동림이엔지가 30%를 투자하고, 향후 7년간의 운영수익을 배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해 플랜트 건설 완료 후 생산되는 전기는 태국의 PEA(태국정부전력공사)가 7년간 매입할 것을 약속했으며, 7년간의 폐기물반입수수료 및 전기발전 매입금액등의 운영수익을 발주처와 함께 7:3 비율로 배분할 예정이다.

발주처인 태국 ART사는 당해 프로젝트를 발주함에 있어 폐기물소각 및 발전관련 전 세계의 시공사와 협의를 한 끝에 한국의 동림이엔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동림이엔지의 정경인 대표이사는 “가격적인 경쟁력과 기술의 우위, 그리고 수차례의 시공경험을 발주처에서 높이 평가한것 같다”며 “금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우리 동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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