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한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기업지원단은 최근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마케팅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통합마케팅활성화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지원절차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총 15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 바이오의 도 4대 전략산업 대상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적시에 마케팅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방식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마케팅 수요기업이 기업부담금 최소 30%를 부담하면 지원금 최대 70%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시장조사,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등 9개 분야에 8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수요기업이 공급기관(업)을 선택해 충북TP에 신청하면 되고, 수혜기업 확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고용 창출규모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www.cbtp.or.kr, 043-270-2220, 22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