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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0 1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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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파워 직원들이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파워 직원들이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국내기술을 적용한 첫 연료전지 ‘스택(Stack, 핵심설비)’을 생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스택 1호기는 발전출력 1.4MW로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연료전지는 스택과 BOP의 두 가지 설비로 구성된다. 이중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BOP(Balance of Plant, 주변설비)는 스택에 연료를 공급하고 스택에서 생산한 전기를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연료전지 생산을 위해 2008년 BOP 제조공장을 완공했고 지난 3월에는 스택 제조공장을 건설해 연산 100MW의 연료전지를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스택 제조공장에서는 월 평균 1.4MW급 연료전지 1대를 생산한다.

내년부터는 2대 이상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이번 첫 스택 생산을 시작으로 연료전지 국산화를 통해 지난 수년간 지속해 온 국내 부품소재 협력업체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곤 연료전지사업실장은 “연료전지 자체 생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중소형 건물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건물용 연료전지를 출시해 병원·공원 등에 시범적으로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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