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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9 1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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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및 LCD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가 LCD용 광학필름 국내 1위 업체인 신화인터텍을 인수했다.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삼화인터텍의 지분 23.2%를 3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한 신화인터텍은 국내와 대만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3M이 독점하는 고휘도 광학필름을 대체하는 제품을 만들 만큼 독자적 개발능력을 갖췄다”며 “경영권 인수로 기존 LCD기능성 소재사업의 노하우와 신화인터텍의 기술과 원가경쟁력이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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