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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8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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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Te 박막태양전지 생산량 및 매출규모 전망 (출처: 솔라앤에너지). ▲CdTe 박막태양전지 생산량 및 매출규모 전망 (출처: 솔라앤에너지)

2015년 전세계 CdTe 박막태양전지 시장규모가 4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전세계 CdTe 박막태양전지 시장규모는 2조8,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매년 평균 13%이상씩 성장해 2015년에는 4조6,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것.

CdTe 태양전지는 CIGS와 함께 박막태양전지의 가장 각광받는 분야로서 그 효율은 실험실규모를 기준으로 16.7%에 이르며 이론 효율도 20%에 달한다.

CdTe는 카드뮴(Cd)의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 극소수의 기업과 연구소에서만 연구를 진행해오다가 미국 퍼스트 솔라가 저가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에 성공해 사업 가능성을 크게 확대시켜가고 있다. 또한 독일 환경유해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카드뮴의 유해성에 문제가 없음이 판단돼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CdTe 태양전지 생산 용량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분류하면 미국이 96.8%로 독일의 2.0%, 이탈리아 0.9%, 중국 0.3%에 비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퍼스트 솔라는 90.1%의 점유율로 전세계 CdTe 박막태양전지 시장 전체를 리딩하고 있다. 2015년에는 타 미국 업체인 어바운드 솔라, 파라임스타 솔라의 약진으로 인해 퍼스트 솔라의 점유율은 71.4%로 낮아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CdTe에 대한 지원정책과 규정이 미비해 극소수의 연구소에서만 제한적인 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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