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열린 충북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左)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12일 열린 충북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중부발전 남인석 사장(左)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2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함께 충북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북도 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역 내 공공건물과 환경기초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약 20㎿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는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임대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중부발전은 타당성조사를 거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효율적인 사업 타당성조사와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충청북도 태양광 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