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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7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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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 (단위:원/ℓ).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추이 (단위:원/ℓ)

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제품별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지난 6일 발표에 따르면 휘발유 및 등유는 각각 리터당 1.8원, 2.5원이 상승한 1,948.4원과 1,364.8원을 기록한 반면, 자동차용 경유는 0.1원이 떨어진 1,796.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평균가격은 휘발유 기준으로 서울(2,017.1원/ℓ)이 가장 비쌌으며 광주(1,916.9원/ℓ)가 가장 저렴해 100원 차이가 났다. 경유가격 또한 서울(1,867.4원/ℓ)이 가장 높았으며 전남(1,779.1원/ℓ)이 가장 낮아 88.4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4월 넷째 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큰폭 상승한 반면 경유는 5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는 전주대비 9.6원 오른 911.8원/ℓ,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10.6원, 13.8원 내린 1,005.0원/ℓ, 1,013.7원/ℓ을 기록했다.

SK를 제외한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S-OIL이 가장 높고,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낮으며,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고, S-OIL 가격이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 “최근 국제휘발유 가격이 단기 강세에 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과 세계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WTI)가 크게 떨어지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구체적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현 가격 수준에서의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WTI 현물유가는 미국 고용지표의 예상 밖 악화의 충격으로 지난 5일 전일 대비 무려 10달러 급락하며 2개월여 만에 90달러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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