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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0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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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右로)정재원 국방기술품질원, 염홍철 대전시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左부터 右로)정재원 국방기술품질원, 염홍철 대전시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는‘국방벤처센터’가 오는 8월 설립된다.

대전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정재원 국방기술품질원(DTaQ, Defense Agency for Technology and Quality)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DTaQ는 센터운영과 대전지역 내 국방 분야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업무지원을 담당하고, 대전시는 센터운영지원과 지역산업 정보를 제공하며, 특구본부는 기술화추진 사업과 연계해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중소기업 육성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오는 8월 대전테크노파크에 들어설 예정으로 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교육 및 연구, 정책 제안 등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홍철 시장은“대전은 국방 관련 기관, 연구소, 기업 등이 집적해 있어‘국방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국방 관련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국방산업은 특성상 기술개발, 정보습득 등에 어려움이 따르는 분야지만 앞으로 설립될 센터는 이러한 과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번 센터설립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재원 원장은 “대전은 국방산업 관련 기술적 인프라 뿐 만 아니라 군수사업체 등이 입지해 있어 소비 쪽에서도 우수한 이점을 지닌 곳”이라며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일반적인 업무지원 뿐 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유도하고, 연구·교육사업도 함께 지원 하는 센터로 설립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구 이사장은 “1970년 모방생산에서 현재 터키 등 주요 국가에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핵심기술은 국산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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