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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4 2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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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추진하는 과학관련 시책과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 등을 설명하고 협의를 위한 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교수, 연구원,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과학기술진흥계획 설명’과 함께 협의안건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조성’, ‘대덕특구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금년도 과학기술특화산업 실행계획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특화산업 중점육성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허브 대덕특구 발전지원 △서비스산업 고도화를 위한 문화산업 육성 등을 설명하고,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과학도시 정책적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추진 방향은 ‘대전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단기적으로 ‘대덕특구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의 선순환 구조정착을 위해 첨단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2·3단계 지역전략산업 중점방향을 재설정해 대전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허브 대덕특구 발전지원’을 위해서는 특구본부, 대전TP, 출연기관, 대학, 기업 등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시민들을 위한 과학기술 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산업용지 문제 해결로는 대덕특구 2단계 개발계획 변경과 대전산업단지(230만8천㎡)재생 및 대체산업단지(150만㎡)조성 등 산업기반을 확충한다.

‘서비스산업 고도화를 위한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전CT(Culture Technology)센터개소, HD드라마타운 조성가시화 등을 통해 첨단문화영상산업 등 특화된 문화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와 연계해 문화·관광·MICE산업 자원의 효과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가칭)대전도시마케팅공사 설립과 무역전시관 매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위해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 따라 2011년도 대덕연구개발특구 전략산업육성과 R&D사업을 포함한 과학대중화사업 등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8대과제 78개 사업에 826억 5,1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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