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 원장 이원영)과 부천산업진흥재단, 송도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산학연지원센터는 지능형메카트로닉스(IMT, Intelligent MechaTronics) 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IMT 광역워크숍을 오는 25일 역삼동 소재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IMT산업 지역협의회 간 광역네트워크 구축과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기계 항공우주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톰스크대학과 참여기관과의 MOU, 인천·경기·서울·창원지역의 200개 IMT회원사의 결연식, 기술개발사례 및 IMT산업 육성전략 발표, IMT 해외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돼온 ‘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의 소개와 ‘연비절감형 자동차 후륜 전기구동 휠의 감속기 및 변속제어로직 개발’이라는 목적 하에 IMT 융·복합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진행 중인 센트랄과 현대모비스의 기업 우수성과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이 향후 서로 다른 지역·업종 기업 간 교류 및 국내외 기술협력 등 IMT사업의 본격적인 중흥을 이끌 기폭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3년간 총사업비 179억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