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로보틱스가 ‘혁신조달 탑티어’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엔젤로보틱스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혁신조달 탑티어’를 선정하고, 8일 1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조달 탑티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대표적인 혁신조달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사용계약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중 △혁신성(30점) △성장성(30점) △공공성(20점) △국민 공감도(2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탑티어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엔젤로보틱스는 보행의도를 감지하는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통해 보행장애·하지마비 환자의 재활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 의료현장 실증 결과 우수한 현장 활용성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진출 및 사업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여된 ‘혁신조달 탑티어’ 현판은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한 이석우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참여해 기업의 자부심과 정부의 공식 인정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조달청은 1호 기업을 시작으로 매달 1개사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과 혁신제품의 성장 과정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장터 내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선정 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조달청 유공포상 및 전시회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제품이 공공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미래기술원장은 “정부의 혁신조달 제도에 맞춰 공공 의료현장 실증을 이어온 끝에 탑티어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라며, “공공 조달 제도가 요구하는 기준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신뢰받는 웨어러블 로봇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