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10-06 11:40:44
  • 수정 2026-10-06 12:45:18
기사수정

▲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右)이 미국세라믹학회로부터 ‘세라믹 기술 발전 리더십 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미코그룹 창립자인 전선규 회장이 첨단 세라믹 소재 및 반도체 장비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양산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세라믹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세라믹학회(ACerS, The American Ceramic Society)는 지난 10월5일 개최한 연례 총회 공식 시상식에서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에게 ‘세라믹 기술 발전 리더십 메달(Medal for Leadership in the Advancement of Ceramic Technology)’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라믹 기술 발전 리더십 메달’은 세라믹 산업계 경영진으로서 리더십과 비전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미주 지역과 미주 이외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간 아시아에서는 일본 4명, 중국 2명만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이번에 전선규 회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ACerS는 전선규 회장이 첨단 세라믹 소재 원천기술 국산화를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 장비용 핵심부품의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 반도체 제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미코그룹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 세라믹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온 모범 기업인으로서 대학,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미래 전문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전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반도체 및 첨단세라믹 분야에서 기술 국산화와 사업화를 이끌며 국내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지난 1996년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코미코(KoMiCo)를 설립,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과 재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코팅 기술을 축적하고, 국내 반도체 업계의 성장에 따른 소재부품 내재화 요구에 적극 대응해 세라믹 소재와 첨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단순한 세라믹 소재부품 생산을 넘어 소재에서 부품, 장비 및 공정기술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전략과 함께 고객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장을 거듭했다.


그 결과 미코그룹은 △반도체 장비 부품 세척 및 코팅 사업을 영위하는 ‘코미코(KoMiCo)’ △세라믹 히터 및 세라믹 ESC(정전척)을 생산하는 미코세라믹스(MiCo Ceramics) △진공 및 고온 세라믹 장비를 생산하는 미코하이테크(MiCo Hightech)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및 SOEC(고체산화물전해전지) 등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코파워(MiCo Power) 등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전 회장은 기술개발과 사업화뿐만 아니라 국내 세라믹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회장을 맡아 첨단 세라믹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라믹 관련 학회활동 후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세라믹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선규 회장 개인의 경영 성과를 넘어 국내 첨단 세라믹 산업의 기술력과 산업적 성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선규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지난 30여 년간 미코그룹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함께해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대한민국 세라믹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라믹 기술은 미래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반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기술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 대한민국이 첨단세라믹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82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린데PLC
에어프로덕츠 2026
엠쓰리파트너스 23
EOS2026
이엠엘 260
프로토텍 2026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IM3D 2025
EOS 202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