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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01 1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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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전망 SBHI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내수판매와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 주요 경영지표 전망이 모두 낮아진 가운데 비제조업 경기전망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경기전망지수를 끌어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3,0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3으로 전월대비 1.5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흐름이 엇갈렸다. 제조업 10월 경기전망은 87.3으로 전월대비 0.2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81.4로 2.3p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가구가 14.3p 상승한 79.8,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이 12.9p 상승한 89.1을 기록하는 등 9개 업종의 전망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반면 음료는 31.7p 하락한 75.8,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은 8.9p 하락한 63.5를 기록하는 등 14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 경기전망이 69.8로 전월대비 4.1p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83.7로 3.6p 하락했다. 서비스업 가운데 △운수업은 9.2p 상승한 91.9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6.4p 상승한 100.1을 기록했지만 △교육서비스업은 6p 하락한 84.9 △도매 및 소매업은 5.4p 하락한 80.7로 나타났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사정이 모두 전월보다 낮아졌다. 수출 전망은 92으로 2.2p, 내수판매는 82.7로 1.1p, 영업이익은 80.5로 1p, 자금사정은 80.9로 0.9p 각각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 전망은 9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부담도 이어졌다. 9월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이 5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원자재(원재료) 가격상승 38.8% △업체간 경쟁심화 33.5% △인건비 상승 28.2%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 현장의 가동 수준도 낮아졌다. 2026년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6%로 전월대비 0.6%p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70.6%로 0.6%p, 중기업이 76.9%로 0.7%p 각각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4.3%로 전월대비 0.9%p 하락한 반면 혁신형 제조업은 75.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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