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앞줄 左 3번째)이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고려아연 부스를 방문한 김성환 기후부 장관(앞줄 左 4번째),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IRENA 사무총장(맨 右) 등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출처:고려아연)
고려아연이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한국과 호주, 미국을 잇는 사업 밸류체인과 그린메탈 비전을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공급망 구축 역량을 과시했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WCE’에 부스를 마련하고, 호주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자원순환 사업, 한국 온산제련소를 필두로 한 핵심광물 생산 밸류체인 등 탄소 배출을 줄인 ‘그린메탈 비전’을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WCE는 기후에너지환경부·국제에너지기구(IEA)·세계은행(WB)·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5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16일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Francesco La Camera) IRENA 사무총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정일 대한상의 부회장, 노라 라디 다두트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떼헤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고려아연 부스를 방문했다.
이날 백순흠 고려아연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김성환 기후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에게 회사가 한국과 호주, 미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고려아연이 전시장 중앙부에 마련한 디오라마에는 회사의 주요 사업과 핵심광물 생산이 연결되는 통합 밸류체인을 담았다. 한국과 호주, 미국을 잇는 고려아연의 사업 밸류체인과 공급망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이 각 국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핵심광물 생산과 어떻게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중앙부 천장에는 모뉴먼트 LED와 크리스탈 LED를 배치하고, 가운데와 좌우측에는 대형스크린 3개를 설치해 고려아연의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게르마늄·갈륨 등 핵심광물 모형도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각 존(ZONE)에는 키오스크를 배치해 참관객들이 관심 있는 사업과 기술에 대한 세부 설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영상과 디오라마를 통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더해 상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려아연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와 자원순환 사업, 제련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해 핵심광물 등 자원 공급망을 수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