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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7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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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철도 건설현장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16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현장에서 낙반사고를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공단과 협력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훈련은 터널 굴착을 위한 발파 작업 후 암석·토사 정리 과정에서 낙반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 이후 부상자 구조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 초동보고, 초기 대응팀 가동, 응급복구 등 사고 수습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점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조직을 가동하는 초동 대응부터 부상자 구조와 응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비상대응 절차 숙지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비상대응훈련을 지속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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