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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15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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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승 코레일 사장(左)과 코밀 미르조알리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이 ‘2026 GICC’ 행사장에서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사장 김태승)이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 도시철도 사업을 계기로 현지 철도 인프라 현대화와 운영·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선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6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Tajik Railway)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코밀 미르조알리(Komil Mirzoali)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도시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사업을 계기로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설계 등 후속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샨베 도시철도 사업은 도시 교통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타지키스탄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사업을 수행하며 양국 교통분야 고위급 면담 등을 추진하는 등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철도 전문인력 양성 △철도 운영·유지보수·기술 분야 인적 교류 △유지보수·IT 기술 전수 등에 협력한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두샨베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를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타지키스탄 철도공사는 자국의 철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건설을 위해 코레일과 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사업을 시작으로 쌓아온 두 기관의 신뢰가 이번 협약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를 힘있게 뒷받침하며 중앙아시아 철도시장으로 보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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