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참여기업 관계자들이‘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사업’ 강원권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지역 대학·기관의 AI 컴퓨팅 자원과 소형 AI 데이터센터(AIDC)를 연계해 디지털헬스케어·소재·제조·안전 등 지역특화산업의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본격 지원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지원사업’ 강원권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TP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참여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방안과 과제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사업은 지역 대학·기관이 보유한 AI 컴퓨팅 자원과 소형 AI 데이터센터(AIDC)를 연계해 지역특화산업에 필요한 AI 서비스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소재·제조, 안전 등 강원권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해 지역 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에는 강원TP 이기수 디지털혁신센터장과 ATTO RESEARCH 홍계식 상무가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강원권 특화산업의 AI 활용 방향과 AI 모델을 소형 AIDC와 연계해 실제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 7개 참여기업이 과제별 개발 및 실증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AI 서비스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GPU 자원을 보유한 지역 대학과 참여기업·기관 간 공동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관별 보유 자원과 기업별 AI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GPU 자원 배분 및 이용 절차, 기관별 역할분담, 기술지원 방향 등을 협의하며 실질적인 공동활용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강원TP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참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AI 모델의 서비스화와 사업화를 연계해 지역 AI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수 강원디지털혁신센터장은 “참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AI 컴퓨팅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AI 서비스 개발·실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