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 참가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천리가 유소년 골프대회를 통해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을 개최하고 전국 골프 유망주들의 경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골프 유망주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128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본선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최종 라운드 결과 고등부에서는 강서연 선수(신성고 2학년)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신해인 선수(부산진여고 3학년)가 5언더파 211타로 2위, 최정인 선수(대성고 3학년)가 3언더파 213타로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용현정 선수(해일중 1학년)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으며, 안윤주 선수(15세)가 7언더파 209타로 2위, 신진영 선수(서문여중 3학년)가 이븐파 216타로 3위를 차지했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KLPGA 진출을 지원하는 특전도 제공됐다. 고등부 1~3위 강서연·신해인·최정인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중·고등부 통합 성적 1~3위인 강서연·용현정·안윤주 선수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대회 추천 선수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삼천리는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그린피와 캐디피, 카트비를 전액 지원하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거리별 어프로치 도전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선수와 가족들이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잘 치는 선수보다 흔들리지 않는 선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 과정까지 지원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그동안 국내 여자골프를 이끌 차세대 선수들을 배출하며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의 주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서교림, 이효송, 홍정민, 김민별, 조아연, 김민주, 김재희 등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천리는 꿈나무대회와 함께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삼천리 스포츠단’과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 인재 육성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