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左 두 번째)이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통계분류체계를 정립한 공로로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와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책과 기업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의 통계 분류체계를 정립하고 통계 작성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립적인 통계 분류체계가 미비했던 핵심광물 재자원화 분야를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 체계화하고, 구축된 통계를 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은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의 특수분류를 개발해 국고보조사업의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을 설정하는 데 활용했으며, 희토류 재자원화 공급망을 분석해 추경사업에 반영하는 등 산업통계의 정책 활용도를 높였다.
재자원화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 지원에도 특수분류를 활용하고 산업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재자원화산업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핵심광물은 첨단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직결되는 만큼 재자원화를 통한 국내 공급망 보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자원화 기업과 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체계는 산업 육성과 정책 지원의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특수분류’는 2024년부터 산업통상부와 공단이 공동 개발했으며, 재자원화산업 육성을 위한 통계 기반으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데이터처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제정·고시됐다.
황영식 공단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의 통계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기업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기관 통합 이후 첫 대통령 표창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산업통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지원을 강화해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이 국가 자원안보와 순환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