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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4 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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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헙협회 고영선 이사장이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재보헙협회 고영선 이사장이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10일부터 11일까지 협회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화재조사 분야 민·관 업무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민·관 화재조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찰청, 학계 및 관련기관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의 ‘민관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로 시작된 세미나는 △화재현장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가 △전기사고 문제점과 대책 △최종 부하측 전기적 특이점은 항상 발화부를 지목하는가 △화재조사를 위한 FDS 시뮬레이션 활용 △국가산업시설 및 가스설비의 폭발·화재사고에 대한 공학적 사고조사기법 △가전제품 방화 및 실화 사례 △지식의 저주 △구들장 과열화재 곰국이 화근이다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됏다.

KFPA 고영선 이사장은 “미국에는 30여개의 보험회사가 설립한 ‘보험사기 방지 연합체(Coalition against Insurance Fraud)’가 화재조사 세미나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공공 영역에 의견을 제시하고 방화 등 보험범죄에 대해 수준 높은 조사를 하고 있다”며, “협회도 화재조사 분야의 과학화를 위해 매년 화재조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부터 화재원인조사에 관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1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2010년 5월에는 경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3월 ‘화재원인조사 국제세미나’에 이어 6월엔 ‘화재조사센터’를 신설, 화재원인조사에 관한 업무를 확대한 바 있다.

협회 협회는 현재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국내 최대 종합화재시험연구시설을 활용해 화재원인조사와 관련된 각종 연소시험, 대규모 화재재현 실험, 컴퓨터 화재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명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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