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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18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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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최신 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수소·배터리·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가 일본에서 열린다.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인 RX Japan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 가을(Smart Energy Week Autumn 2026)’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550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 배터리·ESS, 태양광, 풍력, 스마트그리드, 에너지관리 등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된다.


전시 첫날인 9일에는 공식 개막식(Open Ceremony)이 개최된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주요 전력회사, 글로벌 에너지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100개 이상의 전문 컨퍼런스도 열린다. 일본의 GX(Green Transformation) 전략과 에너지 정책 방향을 비롯해 수소·암모니아 활용, 차세대 배터리, 재생에너지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에너지 산업의 주요 현안이 다뤄진다.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관계자를 비롯해 Panasonic Energy 등 주요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일본의 에너지 정책과 GX 전략,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망, 수소·암모니아 활용 확대 방안 등 산업계가 주목하는 핵심 이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산업·상업 부문의 탈탄소화 수요에 대응한 신규 전시회도 마련된다. ‘일본 국제 열에너지 엑스포(I-TEX Japan)’가 처음 개최돼 열 생산·활용·회수·제어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 전시존도 운영된다. 핵융합 에너지를 다루는 ‘FUSION POWER WORLD’를 비롯해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IPV WORLD’, 부유식 해상풍력 ‘Floating Offshore Wind World’, 에너지저장장치(ESS) ‘ESS WORLD’ 등이 마련돼 관련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X Japan은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를 통해 우수 한국 기업을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회 첫날 한국 참가기업과 일본 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에너지 산업에서는 수소 밸류체인 확대와 ESS·전력망 안정화, AI 기반 에너지관리 기술 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글로벌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에너지 전환 관련 최신 기술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사전 참관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RX Japan은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로 도쿄 빅사이트, 마쿠하리 멧세, 인텍스 오사카 등 대형 전시장에서 보석, 패션, 전자, 에너지, IT, 화장품, 의료 등 38개 산업 분야에 걸쳐 연간 106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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