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선 논산역 구내 관촉 건널목 입체화 사업으로 조성된 관촉 지하차도 전경국가철도공단이 호남선 논산역 구내 관촉 건널목 입체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하차도를 개통하며 철도 건널목 사고 위험 해소와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호남선 논산역 구내 관촉 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완료하고 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관촉 건널목은 철도와 도로가 평면으로 교차하는 구조로, 열차가 운행할 때마다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제한돼 교통 불편이 이어졌으며 건널목 사고 위험과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논산시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해 입체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75%, 지방비 25%로 조성됐으며, 기존 건널목을 철거하고 연장 170m, 폭 15m 규모의 지하차도를 신설했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철도와 도로가 입체적으로 분리되면서 건널목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열차 운행에 따른 차량 통행 지연과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진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건널목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철도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