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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7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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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회장 김윤)은 미래성장과 사업전략 실행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 최고 의사결정 조직인 ‘최고경영회의’와 비즈니스 간 통합운영 책임자인 ‘그룹장’ 제도를 신설한 것.

중장기 사업방향 및 투자, 임원인사, 경영혁신 등에 대한 중요 의사를 결정짓는 최고경영회의는 김윤 회장, 김원 부회장, 김량 부회장으로 구성된다.

또 그룹장이 책임지고 경영하는 비즈니스 그룹은 운영그룹(지원부문), 식품그룹(식품관련 사업부문 및 계역사), 화학그룹(화학관련 사업부문 및 계열사), 의약그룹(의약 및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라 운영그룹장 윤재엽 상무, 식품그룹장 문성환 사장, 화학 그룹장 김정사장, 의약그룹장 곽철호 부사장, 전략실장 엄태웅 상무를 각각 인사 발령했다.

삼양그룹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통해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장기비전 달성과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1924년에 방직업과 기업농 등을 경영하는 삼수사(합자)로 출발했다. 1964년에는 국내 기업 중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계열사로는 주력기업인 삼양사를 비롯해 삼양제넥스, 삼양화성, 삼남석유화학, 삼양밀맥스, 삼양웰푸드, 삼양데이타시스템, 삼양EMS, 세븐스프링스 등이 있다.

■삼양그룹 인사 발령 (2011.3.4)

■승진
△김원 사장 : 삼양사 대표이사 부회장
△김량 사장 : 삼양사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 부사장 : 삼양사 사장

■신규보직
△문성환 사장 : 식품그룹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 겸 삼양사 사장
△김정 사장 : 화학그룹장, 삼양사 사장
△곽철호 부사장 : 의약그룹장, 삼양사 의약BU장
△윤재엽 상무 : 운영그룹장, 삼양사 재경실장
△엄태웅 상무 : 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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