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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4 2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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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며 초광역경제권 사업인 ‘광주-대구-경북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3D융합산업포럼 광주지부(회장 추안구)가 지난 2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정현 의원을 비롯해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후원했다.

창립총회는 지식경제부관계자의 3D융합산업 육성 정부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3D융합산업 전반에 관한 육성책 마련 등 향후 기업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등 기업지원기관과 (주)오토데스크코리아, (주)유오케이, (주)레드로버, (주)파버나인코리아 및 (주)티움솔류션즈 등 3D융합산업 대표기업 간의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3D융합제품·융합솔루션·엔지니어링 개발 및 인력양성사업 등에 있어 공장이전과 연구소 설치 및 공동연구 수행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고 총 투자규모는 1,00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광주시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총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광주의 중요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3D융합산업포럼은 지난해 7월 국회에서 개최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회 및 포럼을 통해 결성됐으며, 대구지부를 시작(1월 개최)으로 광주지부 등 지역별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이달 중 전국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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