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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4 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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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0년까지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의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2009년 11월부터 추진된 중장기 종합대책은 전문가 위원회(2회), 분과위원회(9회), 실무팀 검토 보고회(3회), 시민 공청회(1회) 등에 이어 지난 1월28일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가 마련한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은 2011년부터 2020년(10년)을 계획기간으로 12개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 50개 세부추진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정책 및 행정 분야 9개 전략, 23개 추진과제, 36개 세부추진계획 △녹색기술 산업분야 2개 전략, 4개 추진과제, 8개 세부추진계획 △시민생활실천분야 1개 전략, 2개 추진과제, 6개 세부 추진계획 등이다.

사업비는 기업체 환경개선 투자(1조4,480억) 포함, 총 2조 4,2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울산의 대기질을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 및 유지하는 것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아황산가스(ppm/년)는 기준연도(2008년) 0.008에서 오는 2020년에는 0.005로, 미세먼지(㎍/㎥,년)는 54에서 40으로, 오존(ppm/8시간)은 0.023에서 0.022로, 이산화질소(ppm/년)는 0.024에서 0.020으로 각각 개선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대기오염의 중요 지표물질인 아황산가스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신개발 산업단지 입주 업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친환경 녹색산업 단지를 적극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대기질 개선 중장기 종합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3월 중에 시의회에 보고하고 각 분야별, 과제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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